전국 최대 오리 사육지인 나주*영암에 대해 겨울철 오리 사육을 전면 제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농식품부는 해마다 수십억의 살처분 비용을 따져 볼때 나주와 영암처럼 AI가 빈번한 지역은 매년 12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사육을 제한하고 보상금을 지급하는게 경제성이 더 낫다고 보고 여론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올해들어 전국 AI 14건 가운데 나주 영암에서 6건의 발생해 살처분에 39억원이 투입돼 전남 전체 살처분 비용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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