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암매장 유해를 찾기 위한 발굴 작업이 옛 광주교도소 곳곳으로 확대됩니다.
5.18기념재단은 옛 광주교도소에 시신을 암매장했거나 이를 목격했다는 공수부대원 출신의 추가 제보와 땅속 탐사레이더의 관측 결과 등을 토대로 오는 28일부터 옛 교도소장 관사 앞 등으로 발굴 작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달 5.18 당시 3공수여단 11대대 소속이었던 신순용 전 소령 등은 교도소 북쪽에 10구 정도의 시신을 암매장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증언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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