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 중고거래 상습사기 20대 남성 붙잡혀

    작성 : 2017-11-23 15:20:24

    인터넷에서 골프용품을 싸게 판다고 속여 금품을 가로챈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골프용품을 싸게 판다고 글을 올린 뒤 총 32명에게 천3백8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8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골프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김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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