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일부 해안에 적조생물출현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어제(16일) 오후 8시부터 장흥~여수 해역에 적조생물출현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아직 여수 연안 지역의 적조 밀도가 주의보 발령 기준에는 미치지 않는 2~96개체/㎖ 수준이지만 수온이 높은 관계로 미리 예방하기 위해 특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적조 특보 발령기준은 적조생물출현주의보(10개체/㎖) → 적조주의보(100개체/㎖, 2~5km) → 적조경보(1,000개체/㎖, 5km이상) 등입니다.
지난해 전남지역에서는 적조로 인해 419곳의 어가에서 188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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