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온열질환과 가축폐사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늘(17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12명으로 이 중 4명은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가축도 닭 52만여 마리, 오리 5만여 마리, 돼지 5백여 마리 등 모두 57만 마리 이상이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광주 전남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일수는 총 32일로, 폭염 경보만 광주는 18일, 전남은 19일에 달합니다.
폭염 주의보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폭염
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됩니다.
kbc 광주방송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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