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온열질환과 가축폐사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늘(17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12명으로 이 중 4명은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가축도 닭 52만여 마리, 오리 5만여 마리, 돼지 5백여 마리 등 모두 57만 마리 이상이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광주 전남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일수는 총 32일로, 폭염 경보만 광주는 18일, 전남은 19일에 달합니다.
폭염 주의보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폭염
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됩니다.
kbc 광주방송 박성호 기자
랭킹뉴스
2025-06-24 21:39
'관용차 사고' 비서실장 또 휴가...경찰 수사 본격
2025-06-24 21:36
'반년간 과속딱지 12번'..SUV로 경찰서 돌진한 40대
2025-06-24 21:08
중국 해역서 항해하던 한국인 선원 2명 실종 "수색 중"
2025-06-24 20:16
광주서 실종된 여중생 나흘만에 발견.."학교 가기 싫었다"
2025-06-24 18:05
12·3 내란 특검, 尹 전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