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 속 더윗병 환자·가축폐사 속출

    작성 : 2016-08-12 18:22:12

    광주·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더윗병 환자와 가축 폐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영암군 미암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73살 김 모 씨가 열탈진 증상으로 쓰러지는 등 더윗병으로 광주 전남지역에서도 4명이 숨지고 199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가축 폐사도 잇따라 축산농가 233곳에서 53만여마리의 닭과 돼지, 오리 등이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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