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깡' 박광태 전 광주시장, 유죄 확정

    작성 : 2016-07-29 17:59:59

    '상품권깡'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광태 전 광주시장에 대한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시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박 전 시장은 광주시장 재임 시절인 지난 2005년부터 5년간 법인카드로 150여 차례에 걸쳐 20억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사도록 한 뒤 이른바 '깡'을 통해 현금화해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