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발생한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된 안전진단 결과 아파트 구조물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지난 5일부터 이틀동안 설계도면과
계측자료를 토대로 1차 진단을 한 결과
아파트 본체 구조물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붕괴 현장과 맞닿은 지반의
추가 유실 우려가 있어 복구가 늦어질
경우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침하부위에 대한 복토가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내일까지 붕괴현장의 휀스와
폐아스콘을 걷어내고 흙을 메우는
응급복구를 마무리한 뒤 주민측이 의뢰한
안전진단 결과를 취합해 붕괴원인
규명과 항구복구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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