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강운태 현 시장과 이용섭 국회의원 사이의 신경전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 시장 측이 지난 1일 호남향우회 회장단의 지지선언 발표에 이어 오늘(7) 뉴욕호남향우회 회장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 의원 측은 선거를 코 앞에 두고 경쟁적으로 출향인사들의 지지 선언을 발표하는 것은 지역 사회 분열과 과열 선거를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양 측은 지난 주에도 공명선거 실천협약
제안 등을 두고도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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