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예비후보자의 현수막을 훼손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밤 목포 도심에 설치된 모 목포시장 예비후보의 현수막
36개를 찢은 혐의로 48살 A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다른 2명과 함께 현수막을
훼손한 것으로 보고 다른 예비후보와의
연관성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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