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권 8명 추가 확진..광양시, 1.5단계 격상
전남동부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밤사이 여수 1명, 순천 2명, 광양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이들이 거주지와 직장을 소독하고 밀접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순천 확진자 2명은 여수산단에 근무하는 직원인데, 여수산단 기업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처음이어서,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동부권 코로나 확산 속도가 빠르고 범위가 광범위해지면서 인력 20명을 추가로 투입했으며, 광양시는 전남에 순천에 이어 두
202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