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요트업체에서 현장 실습도중 안타깝게 숨진 홍정운 군을 기리기 위한 애도기간이 운영됩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18일부터 2주 간, 홍 군을 애도하는 추모 리본 만개를 제작해 교사와 학생들에게 배포하고 전남 22개 시·군별 주요 거점에는 현장실습 폐지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걸 계획입니다.
또 19일 오전 조회 시간에 홍 군을 기리는 묵념을 하고 노동인권의 소중함을 알리는 공동수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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