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소매·유통업체들이 올 1분기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상공회의소가 광주시내 6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지난해 내내 급락했던 경기전망지수는 101로, 1년여 만에 기준치인 100을 넘어섰습니다.
설 명절과 신학기를 앞두고 소비심리 회복과 거리두기 단계적 완화에 대한 기대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역 소매·유통업체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현안과 애로사항으로 소비심리 위축과 물가상승, 동일업태 내 경쟁 심화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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