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불황이 1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전남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실물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광주와 전남의 제조업 생산과 출하가 1년 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수출도 자동차와 전자전기, 석유제품 품목에서 대폭 늘면서 지난해 4월보다 60~100% 이상 급증했습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의 판매액 지수도 1년 전보다 증가해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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