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달 광주 지역 배춧값이 1년 전에 비해 2배까지 치솟는 등 신선식품 물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 지역 배춧값은 1년 전보다 101.9%, 무는 90.6%가 오르는 등 신선식품지수가 22.8% 상승했습니다.
전남 역시 토마토가 59.7%, 배추가 52.3% 급등하며 신선식품지수가 2019년 9월보다 20.8%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교통과 교육 등의 소비자물가지수는 모두 2019년에 비해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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