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광주, '꿈에 도전하라' 토크 콘서트 성료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2025 기아 챌린지 드림토크콘서트'가 각화중학교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료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김수영 여행작가가 멘토로 나서 학생 286명을 상대로 진행됐습니다.

김 작가는 '미친 꿈에 도전하라'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걸 극복하고 한 걸음 내디 때 새로운 길이 열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세상의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미친 꿈'을 향해 도전하라"면서 과거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와 동아일보 기자로서의 삶을 내려두고 진정한 꿈을 찾아 세계 여행에 나섰던 경험을 전했습니다.

학생들은 강연 이후에도 김 작가에게 열정적인 질문들을 던지며 기아 챌린지 드림토크콘서트의 의미 있는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날 콘서트에는 프랑스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노래하는 플루티스트 '나리'의 플룻 연주도 함께 진행돼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김수영 작가의 강연처럼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용기 있게 꿈에 도전하길 바란다"면서 "기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기아 챌린지 콘서트'는 '기아 챌린지 사업'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 비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