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가 10월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나주 다도참주가의 참주가 생막걸리를 선정했습니다.
참주가 생막걸리는 손으로 만든 누룩을 고온발효시켜 직접 짠 오동나무 틀에 국을 띄워서 5미(단맛·쓴맛·신맛·짠맛·매운맛)가 살아 조화롭고 깊은 맛을 냅니다.
또한 효모가 살아있는 생막걸리로 숙성도에 따라 다양한 맛과 탄산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1~15일 정도는 낮은 알코올 도수의 달콤한 맛을, 16~30일 정도는 높은 도수의 숙성된 쌀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참주가 생막걸리(5.5%)는 단맛은 적고 쌀 본연의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막걸리로, 많은 소비자들의 인생 막걸리로 꼽히고 있습니다.
다도참주가는 밝은 곳에 비춰 보여도 부끄럽지 않을 술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3대째 이어져 왔으며, 현재 삼형제가 60년의 노하우로 다채로운 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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