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강원과 충북 지역을 찾아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강원 춘천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 뒤, 강원 원주와 충북 충주를 차례로 방문해 유권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강원 방문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처음입니다.
강원과 충북은 지난 2022년 대선에서 이 후보가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패한 지역입니다.
당시 이 후보는 강원에서 41.72%, 충북에서 45.12%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서울에서 '내란 심판론'을 내세우며 수도권 집중 유세를 벌였습니다.
이날부터는 본격적인 지역 순회 유세에 돌입해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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