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생활도자 박물관이 도자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31일 목포 생활도자 박물관은 2025년도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자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물레 체험 △빚어 만들기 △핸드페인팅 △시계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 총 5가지 체험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정의 체험료가 있습니다.
체험을 통해 제작된 작품은 약 4주간 건조 및 소성 과정을 거쳐 완성되며, 체험자는 직접 방문 수령하거나, 원하는 경우 유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목포 생활도자 박물관은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단체 체험 프로그램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명 이상 단체만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들이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생활 도예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 생활도자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061-270-8480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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