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 부상자 치료 중 숨져..사망자 27명으로 늘어

    작성 : 2025-04-01 21:29:27
    ▲ 산불로 쑥대밭이 된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리의 한 마을 [연합뉴스]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로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이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1일 경북 영덕경찰서와 영덕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서울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60대 이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북 영덕읍 출신인 이 씨는 이번 산불로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경북 산불 사망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한 주민은 지역별로 영덕 10명, 영양 7명, 안동·청송 각 4명, 의성 1명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