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취업사기범 수사 확대

    작성 : 2025-02-28 08:25:38

    경찰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취업을 미끼로 금품을 가로챈 사기범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 혐의로 기아차 퇴직 직원 A씨와 브로커 2명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어제(27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2023년 사이 기아차 취업 청탁을 위한 인사비 명목으로 지인 8명을 속여 총 6억 9,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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