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위 신진서 9단을 보유한 전통의 바둑 명문 구단 GS칼텍스팀이 연고지를 여수로 옮겨 새출발을 시작했습니다.
GS칼텍스 바둑팀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GS칼텍스 공장이 위치한 여수시로 연고지를 옮기고 16일, 예울마루에서 영암팀과 올해 첫 바둑리그 첫 경기를 가졌습니다.
GS칼텍스 바둑팀은 '신공지능' 신진서가 첫 경기에서 이기는 등 분전했지만 풀세트 접전 끝에 2대3으로 원정팀에 승리를 내줬습니다.
홈팀 GS칼텍스 김영환 감독은 "GS칼텍스와 여수시 관계자분들께서 많은 지원과 응원을 해주셨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여수국가산단 1호 입주기업인 GS칼텍스는 '바둑리그'는 물론 'GS칼텍스 프로기전'을 30년째 후원하고 있는 대한민국 바둑계 대표 후원사입니다.
특히 GS칼텍스 허동수 명예회장은 한국기원 명예 총재를 맡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16 16:14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 18일 개최
2025-01-16 14:18
고속도로서 화물차 방호벽에 '쾅'..닭 1천여 마리 쏟아져
2025-01-16 13:42
모텔서 "살려달라" 에어매트 뛰어내린 20대..마약 '양성'
2025-01-16 11:16
친구들과 또래 여학생 성폭행한 10대 구속
2025-01-16 10:37
'엿새 만에 또?' 공중에 멈춰 선 덕유산리조트 곤돌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