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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조직 개편.."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할 것"
      전남 여수시가 새 정부의 민생경제 기조에 발맞춰 경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섭니다. 여수시는 1일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경제일자리과를 민생경제팀, 소상공인팀, 전통시장팀, 기업지원팀으로 세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선 8기 핵심 현안 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조치도 포함됐습니다. 문화예술과 내 '문화브랜드TF팀'은 '문화재단지원TF팀'으로, 수산경영과 내 '수산업진흥센터팀'은 '수산물안전팀'으로 명칭이 바뀝니다. 이번 개편은 지난 6월 16일 입법예고된 '여수시
      2025-07-01
    • 여수시, 관광 웹드라마 '그림자' 공개..'이야포 사건' 다뤄
      전남 여수시가 열 번째 관광 웹드라마 '그림자'를 공개했습니다. 여수시는 27일 여수문화홀에서 "시민, 언론인, SNS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웹드라마인 '그림자'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품은 MZ세대 주인공이 도전과 실패를 겪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휴먼 판타지 드라마로, '어둠 속에는 그림자가 없다, 그림자는 빛의 산물'이라는 상징적인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전개됩니다. 특히 고장 난 괘종시계를 매개로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서사 속에 여수 근현대사의 비극으로 알려진 '남면 이야포 사건'을 깊이
      2025-06-27
    • '관용차 사고' 비서실장 또 휴가...경찰 수사 본격
      【 앵커멘트 】 관용차 사적 사용 논란을 일으킨 정기명 여수시장의 비서실장이 아무런 해명도 없이 일주일째 자리를 비우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박승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의 최측근인 김모 비서실장의 자리입니다. 관용차 사적 사용 논란이 불거진 이후, 벌써 일주일째 자리를 비우고 있습니다. 지난 17일부터 나흘 동안 휴가를 낸데 이어 개인 사정을 이유로 또다시 사흘 동안 휴가를 떠났습니다. ▶ 싱크 : 여수시 관계자(음성변조
      2025-06-24
    • 남해안권 해양·관광 마이스 포럼, 26일부터 여수서 개최
      전남 여수에서 남해안권 해양·관광 마이스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포럼이 열립니다. 여수시와 전남대학교,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2025 남해안권 해양·관광 마이스 도시 포럼'을 여수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시대, 해양을 지키는 로컬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열리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국내외 마이스·관광 전문가와 학계, 산업계 인사들이 참여해 민관산학
      2025-06-24
    • '관용차 사적유용' 여수시 비서실장 또 휴가..여수시 '수수방관'
      사적으로 관용차를 몰다 교통사고로 폐차를 시키고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정기명 여수시장의 비서실장이 별다른 해명 없이 또다시 휴가를 내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휴가를 냈으나, 개인 사정을 이유로 또다시 사흘 동안 휴가를 떠났습니다. 관용차 사적사용과 거짓 해명 논란을 피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김 실장은 지난달 12일 아침 8시쯤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다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이후 거짓 해명에 이어 배차 신청 조작과 늑장 보
      2025-06-24
    • 정기명 여수시장, 日서 2026섬박람회 홍보 나선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해외 홍보를 위해 일본을 방문합니다. 여수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정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이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위한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방문단은 일본 오사카와 와카야마 지역을 중심으로 박람회 관련 기관과 시설을 견학하고, 해외 홍보와 벤치마킹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오사카 도민회와의 간담회에 이어 오사카·간사이 박람회 주요 전시관 시찰, 박람회협회 부사무총장과의 면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만국박람회 기념공원과 와카야마 마리나 등 박람회 사후활용
      2025-06-19
    • '혈세 낭비' 여수시, 5년간 행정소송 144건 중 66건 패소
      전라남도 여수시가 지난 5년 동안 이뤄진 행정소송에서 절반 가까이 패소하면서 시민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는 13일 "지난 5년 동안 여수시가 소송 당사자로 관여한 행정소송은 총 144건으로, 이 가운데 절반 가까운 66건에서 패소하거나 일부 인용 판결을 받았다"며 "위법한 절차 진행과 사전 준비 부족이 패소로 이어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시는 행정소송을 수행할 전담 인력도 축적된 판례나 법리 검토 시스템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라며 "잦은 소송과 패소가 계속된다면 해
      2025-06-13
    • 여수시청 비서실장, 관용차 사적 사용하다 사고 내 폐차까지..은폐 의혹도
      전라남도 여수시청 비서실장이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청 김모 비서실장은 지난달 12일 오전 8시쯤, 배차 신청도 하지 않고 개인적인 업무를 보기 위해 관용차를 몰고 집으로 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실장은 병원에 입원했고 해당 차량은 폐차를 했습니다. 김 실장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장 비서업무 추진'을 목적으로 관용차 배차 신청을 냈지만 확인 결과 사고 이후에 배차 신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2025-06-13
    • 여수시민단체 "20억 박람회장 활용 용역 부실, 중지 필요"
      수십억 원을 들인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 활용 방안 용역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30일 전남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추진 중인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지난달 30일 열린 중간 보고회에서 공유된 용역 추진 현황에 대한 여수선언실천위원회, 공공활용시민연대 등 시민사회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지난 27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과 관련해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박람회장 마스터플
      2025-05-30
    • 여수시 감사담당관 책임론..경찰, 협조 거부에 '압수수색'
      전남 여수시 감사담당관이 경찰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다 압수수색을 당하면서 책임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앞서 여수경찰서는 그동안 2차례에 걸쳐 여수시에 감사 자료 제출 요청 공문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감사담담관은 "수사대상자를 특정하지 않았고 범위도 광범위하다"는 이유로 협조를 거부하면서 결국 압수수색을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시청 내에서도 "경찰과 협의를 통해 제한적으로 감사 결과만 제출했으면 될 일을 감사담당관이 협조를 거부해 일을 키운 꼴이 됐다"며 "감사담당관이 제 역
      2025-05-29
    • 정인화 광양시장 "전남 동부권 메가시티, 통합은 장기과제..기능적 연계 강화는 가능" [와이드이슈]
      여수·순천·광양의 전남 동부권 메가시티 필요성과 관련해 "산업 위기 극복과 같은 기능적 연계 강화는 가능하지만 통합이 전제라면 장기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2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최근 순천시가 제기한 동부권 메가시티 필요성에 이같은 의견을 내놨습니다. 정 시장은 "순천시에서 제기한 메가시티는 3개 시가 기능적인 연계 관계를 조금 더 강화하고 협력 체제를 더 돈독히 해 나가자 이런 뜻으로 본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가 보통 메가시티라고 하면 보다 큰
      2025-05-29
    • 여수시 감사 시스템 '붕괴'.."지역사회 우려 커져"
      【 앵커멘트 】 최근 여수시청 공무원들의 비위 행위가 연이어 드러나면서 감사 시스템이 완전히 붕괴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직 권한을 사익 추구수단으로 남용하는 사례도 잇따르면서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4년 동안,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은 여수시청 공무원은 44명. 올해 들어서만도 뇌물수수와 성추행, 금품 요구등의 혐의로 공무원 23명이 경찰 수사를 받거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 싱크 : 여수시 관계자(음성변조) - "경찰이나 검찰 조사가 마무리되면 그 결과에
      2025-05-27
    • 잇단 공직자 비리에..정기명 여수시장 "엄정 대처"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뇌물, 추행 등 공직자들의 잇단 비위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23일 시청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민감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 비위에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시장은 "여수시가 더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특단의 자정 노력을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여수시는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경고하고,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 윤리를 강화하겠다는 의지 표명
      2025-05-23
    • 건설업체에 금품 요구한 여수시청 공무원 대기발령...경찰 수사
      건설업체에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여수시청 공무원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21일 여수시는 2천만 원 규모의 '한구미터널 정밀안전 점검용역'을 맡은 건설업체에게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시설직 A팀장을 20일 자로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A팀장은 사업 완료 보고서를 제출받기 직전, 업체 대표에게 "빈손으로 오지 말라"고 말하며 노골적으로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5일 A팀장 휴대전화와 관련 서류를 압수하고 분석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5-05-21
    • 여수시·시의회,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정 환영.."경제 재도약"
      전라남도 여수 지역사회가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일 성명을 내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발판으로 삼겠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여수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의회도 "지역 산업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구조 개편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여수를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하고 2년 동안 기업의 경
      2025-05-02
    • 여수시청 감사실, 경찰 수사 '비협조'..자료 제출 '거부'
      전남 여수시가 경찰에 수사자료 제출을 거부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일 여수시청 감사실은 지난달, 경찰이 공문을 보내 요청한 공무원 20명의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자료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제출을 거부하면서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문제가 해마다 끊이질 않으면서 여수시청 감사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유명무실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수시청 감사실은 "경찰이 수당 부당 수령자를 특정하지 않고 전체 관련 자료를 달라
      2025-05-02
    • 여수·순천·광양시, "석유화학·철강 위기 극복 힘 모아"
      전남 광양만권 3개 도시가 석유화학과 철강산업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30일 광양시청에서 '광양만권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선언을 채택하고 산업위기 대응 지정과 기업규제 완화, 광역교통망 확충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협의회는 "광양만권은 석유화학, 철강, 이차전지 등 국가 전략산업의 중추 거점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경제의 심장부로 성장했다"며 "그러나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로 인한 철강 경기 위축, 중국 저가 제품 침투에 따른 석유화학
      2025-04-30
    • "UNFCCC,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나선다"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UN산하 국제기구인 UNFCCC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에 나섭니다. 전남 여수시는 30일 독일 본에 위치한 UNFCCC 사무국을 찾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공식 스폰서쉽과 국제 기후 회의인 COP33 여수 유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UNFCCC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공식적인 스폰서십에 대하여 체결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중 UNFCCC 홍보관 설치 등 행사 참여도 내부적으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U
      2025-04-30
    • 전남도-여수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한다
      전라남도가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고용위기지역 지정신청을 심의·의결함에 따라 고용노동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석유화학 업종의 고용위기는 주요 대기업의 영업실적 악화로 플랜트 건설사업 발주액이 대폭 감소하면서, 여수지역 근로자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건설노동자의 일감이 고갈돼 고용 위기 상황으로 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여수시는 '여수 석유화학 고용위기대응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노·사·민·정 분야별 관계자와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 방
      2025-04-29
    • "보증금 없어요"..여수 청년임대주택 경쟁률 18.3대 1
      임대 보증금이 없는 전남 여수 청년임대주택 모집 경쟁률이 18.3대 1을 기록했습니다. 29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25호 공급에 459명이 몰려 인기를 반영했습니다. 유형별로 우선 공급 3대 1, 신혼부부 6.3대 1, 여수시민 청년 24.8대 1, 전입 예정 청년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난해는 17호 공급에 299명이 신청해 경쟁률은 17.6대 1이었습니다. 청년임대주택 사업은 여수시가 전세 계약한 공실 임대주택을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임대 보증금 없이 공급하는 정책입니다. 올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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