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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형 균형발전' 공모에 여수ㆍ화순ㆍ영암ㆍ장성 선정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여수시와 화순군, 영암군, 장성군 등 4개 시군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시군 핵심 동력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를 실시한 결과 여수시 등 4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선정된 사업은 △여수로 섬-잇(Sum-it) 트레일 △화순군 한국난 산업화단지 조성사업 △전남 대표 K-Culture 지역 육성과 영암 헤리티지의 재도약 프로젝트 △'장성 원더랜드(Wonderland)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업들은 20
      2024-11-18
    • 여수시, 160억 원 들여 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 추진
      전남 여수시가 '석유화학 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을 추진합니다. 여수시는 2027년까지 4년 동안 160억 원을 들여 488km 길이의 지하배관 안전진단과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화, 시뮬레이션 기반 사고 위험예측 모델 개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사업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 고등기술연구원이 참여합니다. 여수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디지털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관제를 통한 사고 예방·대응도 가능해질
      2024-11-13
    • "COP33 개최는 여수에서"..아제르바이잔서 여수 홍보 총력
      국제기후회의 COP29가 열리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전남 여수시가 COP33유치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최정기 여수부시장을 비롯한 COP33유치팀장 등 참관단은 제29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9가 열리는 아제르바이잔 바쿠를 찾아 COP33 유치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섰습니다. 특히 현지시간 11일 개막식에 참석해 블루존 내 20여 개의 주요 섬 보유 국가관을 돌며 COP33 유치 의지와 개최 당위성,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필요성과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또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
      2024-11-12
    • "역할 바꿔보니 이해되네"..여수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전남 여수시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5일 최종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진행하고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 등 7건의 우수사례를 뽑았습니다. 우수상은 총무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원주도형 역할극 교육'과 건강증진과 '전남 최초, 5종 임신축하금 하나로 통합·확대 지원' 등이 선정됐습니다. 총무과는 직장 내 괴롭힘·갑질 근절을 위해 팀장급 이상 관리자와 일반직원이 역할을 바꿔 실제 피해사례를 직접 연기하는 역할극을 기획, 조직문화 개선 노력의 포석
      2024-09-06
    • 자녀 취업 축하금 '꿀꺽'..여수시 간부공무원 송치
      지인에게 자녀 취업 성공 축하금 명목으로 수백만 원의 금품을 받은 전남 여수시청 간부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20일 여수경찰서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여수시청 간부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2월 직무와 관련 있는 지인 B씨로부터 100만 원 이상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자녀의 취업을 축하한다'며 건넨 축하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직자(언론인·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2024-08-20
    • 한화, 아파트 개발 결국 '포기'...특혜시비 '부담'
      【 앵커멘트 】 여수산단 대기업인 롯데케미칼과 한화솔루션이 사택부지에 아파트 개발을 추진하면서 특혜 시비를 낳고 있다는 소식, 연속 보도해 드렸는데요. 지역사회 논란이 확산되면서 한화가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화솔루션이 여수 도심 금싸라기 땅에 위치한 사택을 허물고 고층 아파트를 개발하는 사업을 포기했습니다. 한화는 여수시에 제출한 아파트 개발 사업 서류를 걷어들이고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여수시 관계자(음성변조) - "(한화가) 취소를 했습니
      2024-07-25
    • 여수시, 성산공원ㆍ여문공원에 무료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여수 성산공원과 여문공원 내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되며 3살부터 12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운영합니다. 5살 이하 영유아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전반(10~12시)은 온라인(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 예약과 현장 접수를 병행,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후반(14~17시)은 당일 현장 접수만 가능합니다. 성산공원은 최대 400명, 여문공원은 15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4-07-19
    • 여순사건 아픔 다룬 '붉디붉은 동백..' 23일 무대 오른다
      "꽃대는 난간 벽을 타고 푸른 하늘로 오르고/ 관짝 같은 구덩이에 총구를 세운 모국어/ 흙냄새 물씬 풍기는 해방 조국의 땅에서/ 국가는 왜 우리를 버렸나” (강경아 시 남녘의 땅, 여순 일부). 1948년 10월 19일 발생한 '여순사건'을 다룬 여수 출신 강경아 작가의 작품 '붉디붉은 동백이 다 지기 전에'의 연극 쇼케이스가 열립니다. 각색·연출을 맡은 김두혁과 조연출 한상필이 이끄는 연극은 극단 이랑의 주최와 여수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작가회의 여수지부의 후원으로 오는 23일 오후 5시, 여수
      2024-06-13
    • 여수시, '글로벌 기후활동' 인증.."cop33 유치 탄력"
      여수시가 국제적 기후행동협의체의 기후활동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여수시는 1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글로벌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회의에서 2050탄소중립과 cop33 유치 등 기후위기 대응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후활동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은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기후행동협의체로 전세계 140개국, 2,5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의 후원으로 마련된 'GCoM 아시아 워크숍'은 회복력 있는 도시를 위한 아시아의 기후행동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
      2024-06-13
    • "대형마트에 구명조끼 출입문" 해경 이색 홍보
      해양경찰이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과 생활화를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시, 롯데마트,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협업해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자동 출입문에 구명조끼 형태의 홍보물을 설치했습니다. 자동 출입문에는 "바다에선 구명조끼! 채워주면 안전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출입문이 닫힐 때 구명조끼가 채워지는 모양의 홍보물이 설치됐습니다. 지난해 전국 연안사고 인원은 1,008명으로 구명조끼 착용률은 14%(139명)에 불과합니다. 여수해경은 해양 관광도시 여수의 바다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홍보를
      2024-05-16
    • [영상]여수거북선축제, 무법천지 '불법 야시장' 파장
      국내 최대 호국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 기획 단체가 수천만원을 받고 불법 야시장을 무단으로 허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거북선축제보존회는 축제가 열리는 지난 3일부터 나흘 동안, 김 모 씨와 음식판매 부스 설치 계약을 맺고 해양공원 5천만 원, 선소유적지 2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 돈의 성격과 사용처에 대한 사법기관의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의 담당 부서인 여수시 축제지원팀의 무능한 행정도 도를 넘었다는 지적입니다. 여수시 축제지원팀은 이번 축제에 8억 원이 넘
      2024-05-09
    • 여수시, 불법 주정차 사전단속 알림서비스
      전남 여수시가 주정차 사전단속 알림 서비스 '휘슬'을 운영합니다. 단속에 1차 적발됐을 때, 차량 소유자에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차 단속 전에 차량 이동을 요청하는 서비스입니다. 한번 가입하면 자동으로 서비스 지역이 업데이트되면서 여수시뿐만 아니라 90여 개 지자체의 알림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05-09
    • "불법 야시장 판치든 말든"..여수시 축제지원팀 '나 몰라라'
      국내 최대 호국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에서 불법 야시장이 판을 쳤지만 정작 시청 축제 담당부서는 나 몰라라 하면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청 축제지원팀은 거북선축제 기간인 지난 3일부터 나흘동안 허가받지 않은 천막 21개동이 설치돼 불법 야시장이 운영됐는데도, 설치 장소가 해양공원이라는 이유로 자신들과 상관없다며 모든 책임을 해양정책과로 떠넘기고 있습니다. 특히 축제를 주최한 거북선축제보존위원회가 야시장 측으로부터 5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대책마련은커녕 사태 파악에도 나서지 않으면서 여수시가 축제 행정을 안일하게
      2024-05-07
    • 정기명 여수시장, 행안부장관 만나..섬박람회 지원 건의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2026세계섬박람회'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정기명 시장은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장관과 고기동 차관을 만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특히 박람회 기반 시설과 진입도로 공사 등을 위해 특별교부세 지원도 요구했습니다. 또 정 시장은 여수·순천 10·19 사건 피해자 심사와 희생자·유족 결정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기명 시장은 "중앙부처와 지역발전
      2024-04-26
    • 여수시, 도심 일대 무단 방치 전동킥보드 견인..."1~2시간 유예"
      전남 여수시가 인도나 주택가에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견인 조치합니다. 여수시는 오는 15일부터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등 온라인 민원 접수를 받아 도심 일대에 무단방치된 전동킥보드를 견인 조치할 계획입니다. 시는 1~2시간 유예시간에 처리하지 않으면 곧바로 견인하고 운영업체에 1대당 1만 5천 원의 견인료를 청구할 방침입니다. 1시간 유예 구역은 횡단보도, 버스 정류장, 점자블럭 및 교통섬, 건물·상가 진출입로 및 주차장 입구 등이며, 그 외는 2시간 유예 구역입니다. 시민들의 신고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2024-04-08
    • 여수시, 아파트 사업 심사위원 선정 불공정.."27명 자체 선정"
      전남 여수시가 아파트 개발사업 예비심사위원을 자체적으로 선정하면서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달 말, 소제지구 아파트 민간사업자 평가에 참여할 예비심사위원 27명을 외부 전문가나 사업자 측의 입회없이 자체적으로 선정하고 이 가운데 7명을 최종 위원으로 뽑으면서 심사위원 선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예비심사위원 선정도 평일이 아닌 휴일에 이뤄지는 등 전체적인 위원 선정 절차가 일반적인 공모와 다르게 진행되면서 특정업체 밀어주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보유하고
      2024-04-04
    • 정기명 여수시장, 행안부·기재부 찾아 국비 요청 '동분서주'
      전남 여수시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에 지역 현안 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5일 행정안전부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 등을 찾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인프라 구축 지원 특별교부세와 섬박람회장 기반시설 설치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여수국가산단 공업용수도 사업과 선소항 오염퇴적물 준설,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호남권역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 등을 요청했습니다. 정기명 시장은 "주요 현안 사업이 부처 예산 편성 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 정부와
      2024-03-26
    • '세계기후도시 포럼' 여수서 개최.."탄소중립 전략·해법 논의"
      탄소중립 도시 달성을 위한 국제포럼이 여수에서 개막했습니다.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는 20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에서 독일과 말레이시아 등 6개 회원국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도시 전략과 해법 모색을 위한 포럼을 진행합니다. 주요 내용은 태양광·해상풍력 등 에너지 전환에 대한 각국의 사례 공유, 자연기반해법 관련 도시 사례 발표, 그룹 논의와 정책 아이디어 도출 등입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여수시와 이클레이 간
      2024-03-20
    • "여수산단 대기업은 발암물질 범벅 녹지를 복원하라"...환경단체 촉구
      여수환경운동연합이 여수산단에 발암물질로 범벅이 된 녹지를 복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여수환경련은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산단 6개 기업에 중금속 발암물질이 섞인 대체 녹지를 장마 전에 복원할 것과 투명한 복원을 위해 민관합동대책기구를 구성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장부지 증설을 위해 산단 내 녹지를 파헤치고 녹지 비율을 맞추기 위한 꼼수인 대체 녹지가 그나마도 중금속에 오염된 토양으로 조성됐다"며 "여수산단은 즉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토양이 계속 방치된다면 올 장마는 어떻게 보낼 것인지 우려
      2024-03-05
    • "여수시, 공금 횡령액 축소 의혹받더니"...감사실 재조사 착수
      전라남도 여수시가 시립묘지 공금 횡령액이 축소 보고됐다는 의혹에 대해 재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시 감사실은 시립묘지 관리 업무를 맡았던 공무직 A씨의 횡령 의심액이 당초 조사된 1,300만 원보다 더 많다는 내부 직원 제보를 확인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A씨는 화장비 등의 영수증을 민원인에게 발급하고 시에는 축소 보고해 1,300만 원을 중간에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내부 직원 B씨는 A씨가 빼돌린 횡령액이 크게 축소됐고 시가 횡령액을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런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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