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 잇따라..尹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5일) 낮 2시 50분쯤 완도군 신지면의 한 야산에서, 낮 12시쯤엔 광주시 광산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앞선 오전 9시 반쯤엔 무안군 삼향읍의 야산에서 불이 나 40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부터 우기 전까지를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2023-03-05
    • 배수펌프장 설치 비용 떠넘기기..정치권도 '들썩'
      【 앵커멘트 】 LH와 광주 광산구가 선운지구 배수펌프장 설치 책임을 서로 미루고 있다는 KBC의 보도와 관련해 정치권이 대책마련에 나섭니다. 광주 선운지구에는 2020년 대규모 수해가 발생한 적이 있어 침수피해 방지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선운2지구 조성공사 뒤 침수위험이 더 높아지는데도 LH와 광주 광산구청이 배수펌프장 설치를 놓고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는 KBC 보도에 대해 정치권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광주 광산갑이 지역구인 이용빈 국회의원은 배수펌프장 설치비 200억 원
      2023-03-05
    • 재미로 스키 타는 아이들이 만든 기적
      【 앵커멘트 】 눈이 많이 오지 않는 광주ㆍ전남은 동계스포츠를 배우기 쉽지 않은데요. 나주의 한 초등학교 방과후 스포츠클럽이 전국 운동부들을 제치고 메달을 8개나 따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붉은 트랙 위를 줄지어 달리는 초등학생들. 새하얀 눈밭이 아닌 강변 공원에서 타는 스키지만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재미로 스키를 타는 다시초 학생들이 지난달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기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전국에서 온 운동부 학생들을 제치고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를 따낸 겁니다. 특히 나경
      2023-03-05
    • [남도의 풍경]우리가 봄을 기다리는 곳-전남 담양(2)
      ◇봄을 기다리는 이 간절한 마음◇ 대나무의 고장 전남 담양에 왔습니다. 바람은 아직 차지만 봄 기운이 서서히 스며들고 있습니다. 볕이 따뜻해지고 날은 조금씩 길어지는 듯도 합니다. 저만의 생각일까요? 남녘의 관광지에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담양의 명소 관방제림과 메타세콰이어길에 연인과 나들이 나온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겨우내 쓸쓸했던 관광지에 다시 활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봄이 돌아온 담양의 산책로에서 따뜻한 남녘의 봄 소식을 전합니다. #담양 #관방제림 #봄 #메타세콰이어길 #남도의풍경
      2023-03-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3-04 (토)
      1. K리그1 복귀 개막전 깜짝승 광주 FC..서울 제물로 연승 노린다 2. 동남아에 힘쏟는 전남..'관광ㆍ수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2023-03-04
    • 건조한 날씨 계속..낮 14~19도, 미세먼지 '나쁨'
      내일(5일) 광주·전남은 포근한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광주 3도, 여수 6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광주 18도, 목포·여수 15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4~19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한편,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고 대기가 정체되면서 내일 광주·전남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하루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3-03-04
    • 도시민 농촌 정착 돕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농촌정착 시행착오를 줄여주기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일부터 보성 다향울림촌마을에서 도시민 10명이 참가하는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개인당 월 30만 원, 최장 6개월까지 연수비를 지원하는 한편, 농촌인력중계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일하며 스스로 자립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2023-03-04
    • 동남아에 힘쏟는 전남..'관광ㆍ수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해외 주력 시장을 중국과 일본에 이어 동남아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소원해진 일본과의 관계, 코로나 봉쇄령으로 중국 진출이 주춤해지자 동남아에 통상사무소를 설치하고 관광과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나섰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달 23일부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1월 태국에 이어 두 번째 동남아 방문입니다. 목적은 관광객을 끌어오기 위해섭니다. 실제로 동남아는 중화권과 함께 관광시장에서 불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
      2023-03-04
    • 여수 화정면 개도 간척지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여수 화정면 개도 간척지에 '농어촌관광휴양단지'가 조성됩니다. 여수시는 염분농도가 높아 농경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화정면 개도 간척지 15만 5천㎡를 농어촌관광휴양단지로 지정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올해 1월 농어촌공사로부터 소유권을 확보한 여수시는 하반기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실시 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1월에 조성 사업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2023-03-04
    • 무등산 정상부 올해 첫 개방..9월부터 상시개방
      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해 올해 첫 무등산 정상 이 일반인들에게 개방됐습니다. 무등산 정상부를 찾은 시민들은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을 통과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0.9㎞ 코스를 걸으며 무등산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무등산 정상부는 지난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하며 출입이 통제됐으며,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25차례 정상이 개방돼 왔습니다. 오는 9월부터는 무등상 정상이 상시개방될 예정입니다. 무등산의 정상부는 천왕봉과 지왕봉, 인왕봉 3개 봉우리를 통칭합니다.
      2023-03-04
    • 밭에서 쓰레기 소각하다 화재..70대 여성 숨져
      밭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7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4일) 오전 11시 47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의 한 밭에서 불이 나 9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밭에서는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여성이 쓰레기를 소각하던 불씨가 밭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04
    • 건조한 날씨 속 오늘도 산불 발생 잇따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늘도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4일) 오후 1시 50분쯤 화순군 동면 대포리 야산에서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진화장비 9대를 동원해 1시간 20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에도 보성군 벌교읍 호동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45분 만에 진화됐는데. 조사 결과 산불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3-03-04
    • 순천 산불 21시간 만에 완전 진화..임야 47ha 소실
      순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임야 47ha를 태우고 21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늘 낮 11시를 기해 순천시 월등면 망용리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21시간 만에 완전 진화됐으며, 임야 47ha와 비닐하우스 2개소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2개면 3개 마을에 거주하는 77가구 91명이 면사무소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가 귀가했습니다. 산불은 발생 5시간여 만에 초기 진화됐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잔불을 진화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습
      2023-03-04
    • K리그1 복귀 개막전 깜짝승 광주 FC..서울 제물로 연승 노린다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개막한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승격팀 광주 FC가 수원삼성을 상대로 깜짝 승리를 거두면서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광주는 내일(5일) 광주 홈 개막전에서 FC 서울을 맞아 연승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시즌 K리그2를 제패하고 승격한 광주 FC가 쾌조의 스타트로 올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시즌 첫 일정을 원정경기로 맞은 광주 FC가 K리그1 터줏대감 수원 삼성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고 맞서며 1-0 승리를 따냈습니다. 일 년 만의 1부리그 복귀와
      2023-03-04
    • [자막뉴스]K리그1 복귀 개막전 깜짝승 광주 FC..서울 제물로 연승 노린다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개막한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승격팀 광주 FC가 수원삼성을 상대로 깜짝 승리를 거두면서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광주는 내일(5일) 광주 홈 개막전에서 FC 서울을 맞아 연승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시즌 K리그2를 제패하고 승격한 광주 FC가 쾌조의 스타트로 올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시즌 첫 일정을 원정경기로 맞은 광주 FC가 K리그1 터줏대감 수원 삼성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고 맞서며 1-0 승리를 따냈습니다. 일 년 만의 1부리그 복귀와
      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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