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법, 교육감 선거 운동한 주민자치위원에 벌금형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선거운동을 한 4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9살 A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주민자치위원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데도 지난해 5월 이정선 당시 광주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등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23-02-06
    •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입니다. 월요일인 오늘(6일)은 민선8기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배터리 산업 진흥협의회가 출범합니다. 산학연이 함께 참여해 출범하는 진흥협의회는 광주가 추진하는 차세대 배터리 산업의 구상을 구체화하고 정부에 필요한 사안등을 건의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진흥협의회 회장은 한국전지학회장인 전남대 김재국 교수가 맡을 예정입니다. 오늘(6일)부터 전남도가 남도 의병 관련 유물을 구입합니다. 전라남도는 의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1555년 을묘왜변부터 1919년 이전까지의 사진과 무기류, 의복 등 모
      2023-02-06
    • 신안 임자면 어선 전복 실종자 9명 중 1명 발견..의식 없어
      【 앵커멘트 】 신안군 임자면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실종된 승선원 9명 중 한 명이 오늘 새벽 발견됐습니다. 실종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해경은 날이 밝으면 다른 실종자가 있는지 수색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조윤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 새벽 3시 반쯤 수색작업을 벌이던 해경과 해군이 실종된 청보호 승선원 가운데 1명을 발견했습니다. 발견된 실종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선박 내 침실에서 발견됐으며, 잠수부가 인양한 뒤 현재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밤 11시 20분쯤 진도군
      2023-02-06
    • 지나던 화물선이 극적 구조..."평소 훈련이 살렸다"
      【 앵커멘트 】 뒤집힌 배 위에서 젖은 몸으로 떨고 있던 어민 3명은 사고 현장으로 긴급하게 뱃길을 돌린 화물선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필사적으로 구조에 나선 화물선 선장은 평소 훈련대로 침착하게 대응한 것이 어민들을 살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9천 톤 급 화물선인 광양프론티어호가 7km 떨어진 사고 지점으로 긴급하게 뱃머리를 돌린 건 그제 밤 11시 31분. 40여 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화물선은 선원 3명을 발견하고 곧바로 구조를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이형근 / 광양프
      2023-02-06
    • [날씨]초봄처럼 온화한 날씨, 광주 13℃...남해안 빗방울
      추위 걱정 없던 휴일이었는데요. 이번 주는 초봄처럼 더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9도, 대구와 부산 12도까지 오르겠고요. 광주는 13도로 예년 기온을 7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서울 영하 1도, 광주 영하 2도 나타내고 있는데요. 큰 일교차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에 구름양이 많습니다. 출근길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오후부터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추위가 물러나니 먼지가 말썽인데요. 낮 동안에도 연무가 끼는
      2023-02-06
    •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에 송가인 선정
      전라남도가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 참여자에 가수 송가인을 선정했습니다. 전남도는 배우 김수미와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 5번째 참여자로 국민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뽑았습니다. 송가인은 "고향 전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02-05
    • 광주·전남 1,066명 코로나19 확진...소폭 늘어
      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66명이 발생했습니다. 어제(4일) 하루 광주에서는 468명, 전남에서는 59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전날 971명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광주에서 1명, 위중증 환자는 광주 3명, 전남 9명입니다.
      2023-02-05
    •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2026년 완공 계획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이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갑니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1주차장 부지에 1,500억 원을 들여 문화·예술·관광 시설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제2전시장을 완공할 계획입니다. 호남권 대표 마이스시설인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가동률 70% 이상을 보이면서 대형 국제 행사 유치를 위해 전시장을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졌습니다.
      2023-02-05
    • 尹대통령, "현장 수색·구조 범위 넓히라"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신안 해상 어선 전복사고에 대해 "현장의 수색과 구조 범위를 넓히는 등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5일), 수색·구조 상황을 보고 받고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는 기관 간 협력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실종자 가족에 대한 구조 상황 안내와 현장 물품 지원, 부처 공무원 현장 상주 등에 철저를 기하라"고 덧붙였습니다.
      2023-02-05
    • 김영록 전남지사, "실종자 구조·사고 수습에 총력"
      김영록 전남지사가 '청보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사고수습에 총력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김 지사는 사고 직후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실종자 수색을 위해 어선 230척을 추가 투입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수색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실종자 가족 편의 제공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전남도는 대책본부를 구성해 신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등과 업무 협조와 사고 수습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2023-02-05
    • [인터뷰] 어민 3명 '극적 구조'.. 이형근 광양프론티어호 선장
      사고 이틀째를 맞은 신안군 임자도 인근 해상 어선 전복 사고 현장에서 생존자 3명을 구조한 이형근 광양프론티어호 선장이 KBC 박승현 기자를 통해 구조 당시 상황을 전해 왔습니다. ▶이형근/ 광양프론티어호 선장 (전화인터뷰) "저희는 11시 반쯤 목포 VTS에서 연락을 받았고요. 어선이 한 척 전복됐다고 수색 구조 좀 부탁한다고 빨리 (가 달라고). 그래서 바로 (배를) 돌려서 가서 확인하니까 8마일 정도에 표시가 찍혔습니다. 도착하는 데 35~40분 걸렸습니다. 바로 도착하자마자 배를 붙여서 라이프 윙을 던지니까 한 1m정도
      2023-02-05
    • [인터뷰]최정기 전남도청 해양수산국장
      사고 이틀째를 맞은 신안군 임자도 인근 해상 어선 전복 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최정기 전남도청 해양수산국장이 구조 진행 상황을 알려 왔습니다. ▶최정기/ 전남도청 해양수산국장 "청보호 사고 현장입니다. 저희 전라남도에서는 이 해역에 대해서 수색 작업을 협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총괄은 해양경찰청에서 하고 있지만 저희 전라남도에서도 한 사람이라도 빨리 구조할 수 있도록 구역을 샅샅이 뒤져가며 어업 지도선과 보트를 이용해 구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23-02-05
    • [KBC갤러리]또 다른 세계 - 이강하作(이강하미술관)
      이강하 화백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지명수배에 이름을 올려 2년 간 사찰에서 은둔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 화백이 가장 불운했을 시절, 전국을 돌며 마주한 자연 풍경과 사찰의 전통 단청무늬, 남도 오방색의 색채는 지친 심신의 치유를 도왔습니다. 이선/ 이강하미술관 학예실장 "'맥(脈)'이라고 하는 이 작품 속에서도 무엇인가 우리가 지금 현실에 어떤 어려움, 그리고 힘듦. 그리고 어떤 불온전함을 이 작품을 통해서 '또 다른 세계'로 연결을 시키고 우리가 꿈꾸는 어떤 민주주의의 자유, 평화와 연결시키고자 하는
      2023-02-05
    • [영상]신안 어선 전복 실종자 밤샘 수색..."나머지 9명 찾지 못해"
      전남 신안 해상에서 12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3명을 구조한 해경이 밤샘 수색을 벌였지만 나머지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목포해양경찰서은 해경구조대 19명을 투입해 전복한 인천 선적 24톤 어선 청보호 선체 안팎을 밤새 샅샅이 뒤졌으나 실종자는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24척, 해군 함정 3척, 민간어선 2척, 관공선 1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일대 해상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청보호에 리프팅백을 설치해 더는 가라앉지 않도록 조치하며 수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2023-02-05
    • [영상]"갑자기 바닷물 차 들어오더니..."신안 전복사고 구조된 선원
      전남 신안 어선 전복 사고는 기관실에 갑자기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배가 뒤집혀 발생했다고 구조된 생존 선원들이 진술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 해역에서 3명을 구조한 광양프론티어호(9,750t급, 화물선) 이형근 선장(59)은 5일 "(사고 어선) 청보호 선원들이 신발도 신지 못한 채 젖은 상태로 뒤집힌 배 위에서 도움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구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해 전남 광양으로 가던 이형근 선장은 사고 발생 시간인 어젯밤(4일) 11시 30분쯤 목포 해상관제센터(VTS)로부터 근처 해역에 있던 어선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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