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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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선 총리·양정철 비서실장 거론에 "대통령실 인사 난맥상 드러내"[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무총리에 박영선 전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에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대통령실 인사 난맥상이 드러난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실의 난맥상이 그대로 여과 없이 노출됐다고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통령 비서실 인사를 총괄하는 사람이 비서실장인데 비서실장조차 언론 보도가 나온 뒤에 몰랐고 홍보라인도 몰랐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검토한 바 없다고 했는데 이후에도
      2024-04-18
    • 국회와 협력 강조 尹 대통령 "담화 대상은 국민? 국무위원?" "변화 신호는 못 느껴"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국회와 협력하겠다고 강조한 가운데 "변화의 신호를 느낄 수 없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내용만 보면 지난해 10월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 이후에 나온 메시지랑 차이가 있나 싶을 정도"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때와 별로 달라진 게 없다는 점이 매우 아쉽다"면서 "이번 총선 성적표는 집권 여당으로 치른 선거 중에 이 정도까지 참패한 적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엄청난 참패인데 이정도의 메시지라면 국민
      2024-04-16
    • 총선 무효표 4.4% "준연동형 선거제 다시 고민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무효표가 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준연동형 선거제를 다시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정당이 너무 많아서 선관위에서 만들었던 개표 기계조차 사용할 수가 없었다"며 "코미디 같은 이야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보면 대통령제 안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하는 국가는 단 한 국가밖에 없다"며 "우리가 이런 제도를 유지해야 되는 것은 특정 정당의 이해관계 때문이라고 밖에 볼
      2024-04-15
    • 국정 기조 변화 움직임 "안 바꾸면 공무원부터 복지부동"·"국정지지율만 올렸어도 총선 승리"[박영환의 시사1번지]
      총선 참패 이후 정부가 국정 기조 변화 움직임을 내비치는 가운데 정치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확 바꿔야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1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제는 시행령 통치도 어려워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대통령은 시행령 통치로 버텼다"며 "법안 통과도 어렵고 하니 공무원들 압박해서 시행령 바꿔서 밀어붙여왔는데 이번 총선 결과를 보고 공무원들이 무슨 생각을 할까"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시행령 바꾸라고 하면 그 지시를 그대로
      2024-04-12
    • 또 다시 '여소야대'..與 "민심의 명령 무겁게 받겠다"·野 "전형적 태도 변화 미지수" [박영환의 시사1번지]
      제22대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단독으로 과반을 차지했고, 국민의힘은 개헌 저지선을 확보한 데 그친 데 대해 여당 측이 "민심의 명령을 무겁게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 1번지'에 출연해 "선거 결과로 나온 국민들의 민의는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되는 부분"이라며 "참 힘들어 질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 2년도 180석 거대 야당의 국면이었기 때문에 개혁 방향에 대한 추진이 쉽지 않았는데, 남은 3년까지 여소야대 국면은 역사상도 아주
      2024-04-11
    • 경기 화성을 막판 격전 "여야 후보 공천 문제".."개혁신당 성패 달렸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22대 총선 격전지 가운데 한 곳인 경기 화성을에서 여야 후보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선거 결과에 따라 개혁신당의 성패가 달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두수 개혁신당 당대표 정무특보단장은 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경기 화성을은 본투표에서 결과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 단장은 "지금 사전투표가 30%정도이고, 본 투표에서 40% 정도 투표율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아마 본투표에서 몰표가 쏟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48시간 무박 유세를 이준석
      2024-04-09
    • 30% 넘긴 사전투표율 "야당에게 유리? 옛말..투표 당일까지 지켜봐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총선 사전투표율이 31.28%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여야의 유불리 해석이 엇갈렸습니다. 박원석 새로운미래 공동선대위원장은 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은 변화의 열망이 크다는 것이고, 2년간의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 실망에 대한 반증으로 보인다"고 해석했습니다. 그는 "과거에는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민주당 계열이 유리하다고 했지만 지금은 일방적으로 어느 정당에 유리하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요즘에는 노년층도 사전투표를 많이한다"며 "국민의
      2024-04-08
    • 한동훈 공격하는 홍준표 "대권 주자 견제".."與 책임 전가 이어져" [박영환의 시사1번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향해 '제1당 못되면 황교안 시즌2가 될 것'이라며 '읍소해야 산다'라고 조언한데 대해 "여권 대권 주자 견제"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새로운미래 전략기획실장 5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홍준표 대구시장 입장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가장 강력한 대권에서 경쟁 상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년 뒤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임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방선거 1년 뒤 있는 대선을 준비할 텐데 지금 여권에서 대권 주자는 한동훈 비대위원
      2024-04-05
    • 총선 D-6 '블랙아웃' 與 "희망적" vs. 野 "정권 심판론 여전" [박영환의 시사1번지]
      총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가운데 여야의 판세 전망이 조금씩 엇갈렸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추세적으로 보면 그래도 국민의힘에 좀 더 희망적인 모습들이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야권이 좀 우세하지만 추세적으로는 국민의힘이 좀 상승하다 이제 멈춤 추세를 보이고 있고 또 민주당은 살짝 하락하다 멈춤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후보 리스크가 마지막에 막 터지면서 이게 민주당이 소폭 하락을 보이
      2024-04-04
    • 조국·文 참전 '낙동강 전선' "보수층 여론조사 소극" vs "PK 심판할 때는 강하게 한다" [박영환의 시사1번지]
      4·10 총선에서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낙동강 전선이 접전 지역으로 떠오른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가 보수층의 소극적 대응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부산·울산·경남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의 정당 지지도가 나오는 여론조사는 보수층이 응답을 안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부산·경남은 '미워도 다시 한 번' 그래도 보수의 성지이다"라며 "국민의힘
      2024-04-03
    • 정권 심판에 힘 보탠 文 "누가 만든 정권인데 위험한 발언" "분열과 갈등만 더 커질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문재인 전 대통령이 "70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다"며 사실상 정권 심판론에 가세한 것에 대해 여야를 떠나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앞에 문재인 정부가 심판받았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가 등장했다"며 "위험한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文 정부가 너무 이념 지향적으로 혹은 부동산 정책이나 여러 가지 외교안보 정책 모두에서 국민의 마음에 안 들었기 때문에 조금 더 유연하고 국민의 얘기를 잘 들어줄 것 같은 윤석열 정부를 등장시킨
      2024-04-02
    • 비상등 켠 與 "대통령실에 누적된 불신".."한동훈 위원장 이후 변화는 있었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내부에서 총선 위기론이 확대되면서 '내각 총사퇴' 요구까지 나오는 가운데 "대통령실에 대한 누적된 불신이 터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새로운미래 공동선대위원장 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본인 선거가 급해졌기 때문에 강한 목소리가 나온 것도 있지만 그만큼 지금 국민의힘 후보들의 위기감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 후반부로 접어들고 있는데, 저도 후보들 지원 나가서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면 정권 심판 의지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선거 초반에 여당이 국정안정론을
      2024-04-01
    •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與 "야당 소극적이어서 못해" vs. 野 "무슨 소리? 수도 이전 개헌까지 가자"[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을 공약화한데 대해 여당은 "그동안 야당이 소극적이어서 추진이 어려웠다"고 설명했고, 야당은 "적극 환영한다며 수도 이전 개헌까지 논의하자"고 맞받았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2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난해 8월 이미 입법조사처나 예산정책처 그리고 17개 상임위 중에서 12개 상임위는 옮겨가기로 확정이 됐다"며 "그대로 진행된다면 행정의 비효율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대로 한다면 상임위는 세종시에서 하고 본회의에서 투
      2024-03-28
    • 나란히 고발당한 한동훈 ·이재명 "선거법이 문제인가? 위반이 문제인가?" [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나란히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가운데 국내 선거법에 대한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김두수 개혁신당 당대표정무특보단장 2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사전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가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마이크를 사용하면 사전선거운동이 되고, 이번에 양당 대표가 고발당한 것도 이런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선거법이 주요국 가운데 가장 두껍고 규제가 많다"며 "규제가 많으니
      2024-03-26
    • 민주당 세종갑 무공천 "공천 급하게 하다 보니 '부실' 이어져"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세종갑 공천을 취소하고 무공천 결정을 한 데 대해 "급하게 공천하다보니 부실 검증이 드러난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2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 후보가 드러나니 전광석화처럼 처리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격적으로 결정을 한 이재명 대표의 이 결단은 과연 100% 선의인가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지금 부동산 갭 투기만 갖고 얘기할 게 아니다"라며 "하도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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