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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목걸이' 훔쳐 달아난 20대..알고 보니 도금한 은목걸이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5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 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의 한 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입니다. 당시 A씨는 손님인 척 금목걸이를 들고 구경하다가 그대로 들고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CTV를 분석을 통해 A씨가 KTX를 탄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철도경찰, 전북 경찰 등과 공조해 전북 익산역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조사 결과 A씨가 훔쳐 달아난 금
      2023-10-06
    • 2023 광주메디헬스산업전 개막..300여 개 부스 운영
      의료·뷰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 광주 메디헬스산업전’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늘(6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68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3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의료헬스케어와 뷰티산업의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전시 홍보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됐던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도 2년 만에 재개돼 9개국 18개사가 광주를 찾을 예정입니다.
      2023-10-06
    • 현실에 맞지 않는 농작물 재해보험 농민 불만 이어져
      농작물 재해보험이 현실에 맞지 않다며 개선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20년 보험 손해율 악화를 이유로 보험 산출 방식을 변경해 보험료를 인상한 뒤 지난 2021년에는 30%이던 할증률도 50%로 인상해 자연재해에 노출된 농민들로부터 불합리하다는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관련법 개정과 함께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편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농작물#재해보험#할증률#건의#전남도
      2023-10-06
    • 광주·전남서 최근 5년간 학교 폭력 1만 4천 건 접수
      광주·전남에서 최근 5년간 1만 4천 건의 학교 폭력 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112와 전담센터 등을 통해 접수된 학교 폭력 신고는 광주가 6,497건, 전남이 7,498건이었습니다. 폭력 유형으로는 폭행과 상해가 가장 많았고, 이어 성폭력, 금품 갈취 등 순이었습니다.
      2023-10-06
    • 2023 김대중 평화회의 오늘 폐회
      2023 김대중 평화회의가 사흘간의 문화, 학술행사를 마무리하고 폐회했습니다. 지구적 책임과 평화를 주제로 열린 학술회의는 어제 4차 산업혁명 등 3개 세션별 토론에 이어 오늘은 신냉전시대 위기 해법 등 4개 분야에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2021년 창립된 김대중 평화회의는 격년제로 열립니다.
      2023-10-06
    • 목포서 초등교사 학대 신고..경찰·교육청 조사 착수
      목포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전남 목포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의 몸에 붉게 부어오른 흔적이 있는 등 교사가 수업 중 학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교육청은 난폭 행동을 말리는 과정에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교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0-06
    • 겸직하는 광주 전남 지방 공무원 250명 넘어.."관리 필요"
      광주·전남 지역에서 겸직을 하는 지방공무원의 수가 25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겸직 허가를 받은 공무원은 전국적으로 3,156명이었으며, 이 중 광주는 105명, 전남은 146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르면, 공무원은 지자체장이나 지방의회의 허가를 받으면 담당 직무 수행에 지장이 없는 경우에 한 해 겸직이 가능합니다. 김 의원은 무분별한 겸직 허가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제재를 가할 필요가 있지만, 관련 자료조차
      2023-10-06
    • 여수경찰, 휴가비 강요 의혹 공무원 조만간 소환 조사
      경찰이 업체에 휴가비 강요 의혹을 받고 있는 여수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관련자들을 조만간 줄소환해 조사합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8월, 관급 납품업체에 전화를 걸어 여름 휴가비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여수시청 소속 6급 팀장 A씨를 이달 안에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사실관계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또 A씨 결재라인에 있는 간부 공무원들도 차례로 불러, 납품업체에 전화를 거는 과정에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3-10-06
    • 광주·전남 9월 평균 기온 23.9도..역대 2번째
      올해 9월 광주·전남의 평균 기온이 역대 2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기상청은 지난달 광주·전남의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9도 높은 23.9도로, 1973년 관측이 시작된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9월 평균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강진군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진도군도 26.9도로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2023-10-06
    • 파이널A 확정 광주FC..이제는 '전 구단 상대 승리' 도전
      【 앵커멘트 】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의 일정이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광주FC가 매 라운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창단 이후 두 번째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한데 이어 이번에는 전 구단 상대 승리라는 최초 기록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일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 후반 추가 시간 하승운의 극장골이 터지며 광주FC가 승리를 챙겼습니다. 앞선 두 번의 맞대결에서 1무1패를 기록했던 제주를 잡아내며 광주는 승점 51점으로 상위 6개팀이 겨루는 파이널A
      2023-10-06
    • 남도는 가을 축제 중..볼거리 가득
      【 앵커멘트 】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다가왔음을 실감할 수 있는데요. 가을과 함께 광주·전남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담은 축제가 열립니다. 무르익은 가을의 모습을 만끽하기 위해 축제 장소로 가을 나들이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잔잔한 황룡강과 함께 알록달록 가을꽃이 물결을 이룹니다. 꽃길 사이로 시원한 가을바람을 가로지르며 열차가 내달립니다. 가을 나들이객들은 꽃과 함께 추억 남기기에 분주합니다. ▶ 인터뷰 : 이동준ㆍ조지혜 / 관광객 - "처음
      2023-10-06
    • 5·18부상자회, 이사회서 황일봉 회장 '5년 정지'
      내분이 격화되고 있는 5·18부상자회가 이사회에서 황일봉 회장의 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지난 5일 황일봉 회장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임시이사회를 열고 황 회장에 대해 회원자격 5년 정지 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황 회장 측은 징계를 심의한 간부들을 지난달 직위해제해 이사회는 효력이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2023-10-06
    • 불완전한 무등산 정상 개방..방공포대는 어디로?
      【 앵커멘트 】 무등산 정상이 57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정상에는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개방을 위해서는 방공포대 이전이 필요한데, 이전 후보지 주변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달 23일부터 상시 개방된 무등산 정상. 정상부 세 봉우리 가운데 인왕봉만 돌아볼 수 있습니다. 군부대 쪽은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어 무등산 절경을 한눈에 담기도 어렵습니다. 57년 만에 무등산 정상을 오갈 수 있게 됐지만 방공포대 이전 전까지는 반쪽에 그칠 수밖에
      2023-10-06
    • 여수경찰, 휴가비 강요 의혹 본격 수사...공무원 줄소환 예정
      경찰이 업체에 휴가비 강요 의혹을 받고 있는 여수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관련자들을 조만간 줄소환해 조사합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8월, 관급 납품업체에 전화를 걸어 여름 휴가비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여수시청 건설교통국 소속 6급 팀장 A씨를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사실관계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A씨 결재라인에 있는 간부 공무원들도 차례로 불러, 납품업체에 전화를 거는 과정에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금품 상납을 요구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처벌을 받
      2023-10-06
    • "초등교사가 수업 중 학생 학대했다"..경찰·교육청 조사
      목포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전남 목포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수업 중 학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학생의 학부모는 하교한 아이의 신체에 붉게 부어오른 흔적들을 확인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해당 교사가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를 통해 과일 한 상자를 보내온 것도 문제 삼았습니다. 이와 관련 교사 측은 "난폭 행위를 하는 학생을 말리는 과정에서 신체 접촉이 있었다"고 교육청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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