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목걸이' 훔쳐 달아난 20대..알고 보니 도금한 은목걸이

    작성 : 2023-10-06 21:45:44
    ▲자료 이미지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5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 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의 한 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입니다.

    당시 A씨는 손님인 척 금목걸이를 들고 구경하다가 그대로 들고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CTV를 분석을 통해 A씨가 KTX를 탄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철도경찰, 전북 경찰 등과 공조해 전북 익산역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조사 결과 A씨가 훔쳐 달아난 금목걸이는 50만 원 상당의 도금한 은목걸이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금은방 #도금 #은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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