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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제자' 정준호 "광주 출마 군불 때다 연기처럼 사라질 것"
      광주 북구갑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정준호 변호사가 조국 전 장관을 향해 "광주 출마를 염두에 두고 군불을 때다간 결국 본인 속만 타고 연기처럼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다음 달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디케의 눈물' 북콘서트를 열며 언론에 첫 공개행보를 갖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정준호 변호사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반윤 정서와 반윤 분노를 정치적 기반으로 신당 창당을 염두하고 시작한다면 개인의 복수심에 따른 행위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국
      2023-11-30
    • 함평사회단체 "'양복뇌물' 이상익 함평군수, 기소 촉구"
      함평지역 주민과 사회단체로 구성된 '전투비행장 강행 이상익 군수 파면 투쟁본부'가 30일 광주지검 목포지청 앞에서 '양복뇌물' 사건으로 검찰에 송치된 이상익 함평군수에 대한 신속한 기소를 촉구했습니다. 투쟁본부는 "이 군수의 양복 뇌물 사건이 목포지청에 송치된 지 만 1년이 되고 있는데도, 목포지청은 송치된 사건마저 차일피일 미루는 등 직무 유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500명이 넘는 군민들에게 구속기소 촉구 탄원서를 받아 목포지청에 냈고, 청사 앞에서 1인시위와 집회를 2개월 이상 진행했다"며 "이 정도로 검찰
      2023-11-30
    • 굴삭기 실은 5톤 트럭 인도 덮쳐...인명피해 없어
      굴삭기를 실은 트럭이 넘어져 인도를 덮쳤습니다. 30일 오전 9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의 한 편도 1차로에서 굴삭기를 싣고 가던 5톤 트럭이 오른쪽으로 넘어져 인도를 덮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도에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신주와 충돌했지만, 정전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트럭 제동 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트럭 #굴삭기
      2023-11-30
    • 영암서 3m 마당 웅덩이 빠진 50대 숨져.."실족사 추정"
      양봉장 마당 웅덩이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29일 밤 10시쯤 전남 영암군 금정면의 한 양봉장 마당의 웅덩이에서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같은 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 아들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습니다. 웅덩이는 3m 깊이로, 농사 용수를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사망 #웅덩이
      2023-11-30
    • '술 마시고 주차장서 10m 운전' 50대에 벌금 700만원
      술 취해 대리기사를 부른 후 주차장에서 10m 가량 운전대를 잡은 5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았습니다. 30일 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59)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9일 오전 1시쯤 광주 광산구 한 식당 주차장에서 약 10m를 음주운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0%로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을 넘어선 상태였습니다. A씨는 대리 운전기사를 기다리던 중 차를 옮기기 위해 운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A
      2023-11-30
    • 광주경찰, 연말연시 맞아 음주운전 집중단속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이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돌입합니다. 광주경찰청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년 같은 기간(1.1~11.27) 대비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400건에서 312건으로 22% 줄어들었습니다. 부상자도 21.3%(662명→521명), 사망자 역시 62.5%(8명→3명) 각각 감소했습니다. 음주 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고 처벌 기준도 강화됐지만, 관련 교통사고는 꾸준히
      2023-11-30
    • 전남도 '장보고 한상' 초청 1억 달러 수출상담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경제인이 참여하는 ‘장보고 한상’이 여수에서 1억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 전남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장보고 한상'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 영토를 해외에 확장하는 데 공로가 있는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한상(韓商)을 '21세기 장보고'로 인증하는 것입니다. 올해 8회째로 총 17개국 43명을 인증했습니다. 전남도는 중국,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오만 등 주요 시장에서 농업, 수산, 기술, 뷰티 등 다양한
      2023-11-30
    • 전남 광양에 '고효율 친환경 전기강판 공장' 들어섰다
      세계 자동차산업 구조가 친환경차 위주로 재편되면서 전기강판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전남 광양에 '고효율 친환경 전기강판 공장'이 들어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포스코는 2024년까지 광양에 9,242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600만 톤 규모의 전기강판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전기강판은 전기 및 자기를 응용한 기기에 사용되는 철강제품으로, 포스코는 에너지 손실을 최대 30% 줄여주는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 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29일 고효율 친환경 전기강판 공장 1단계 준공으로 고온열처리설비,
      2023-11-30
    • 전라남도 전국 첫 초소형 전기차 자동차전용도로 시범운행
      전라남도와 전남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1년간 초소형 전기차 자동차 전용도로 시범운행을 실시합니다. 시범운행은 목포, 무안, 신안 인근 자동차전용도로(고하대로·무영로·압해대교)에서 전남경찰청에서 허가한 초소형 전기화물차 7대(이외 차량 통행금지 유지)를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초소형 전기차는 2017년부터 매년 2천~3천대 수준으로 보급되고 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도로교통법’에 따라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이 금지돼 자동차로서 기능을 제약받고
      2023-11-30
    • 전남도, 직업계고 해외 연수프로그램 재추진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글로벌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직업계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현장 연수프로그램을 다시 추진합니다. 코로나19로 3년 간 중단됐다 다시 추진되는 해외연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유럽 선진기술을 경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연수비는 전액 전라남도가 지원합니다. 이번 현장 연수는 선발 기준을 확대하고 인원도 30명에서 40명으로 늘립니다.
      2023-11-30
    • 광주·전남 아침 대부분 영하권 추위..일부 지역 눈 또는 비
      광주와 전남은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30일)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 4도, 광주 영하 1도, 목포 1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무르고 있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3도, 함평 4도, 여수 5도 등 3~6도 분포를 보이며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서부, 전남북동부를 중심으로 내일 새벽까지 5mm 안팎의 비나 1~7cm 가량 눈이 쏟아지겠으니, 빙판길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전남서해안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의 강한
      2023-11-30
    • 광주광역시, 전방·일신방직 터 공공기여비율 54.4% 확정..'협상 타결'
      광주의 근대산업 유산인 옛 전방·일신방직 터 개발과 관련해 사업자의 공공기여비율이 54.4%로 협상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9일 LH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전방·일신방직 공장부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조정협의회’ 제11차 회의를 열어 전방·일신방직 터 공공기여액을 54.4%인 5,899억 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기여량 산출은 ‘광주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에 따라 자치단체에서 용도변경 등 규제를 완화해주는 대신 토지가치 상승분의
      2023-11-30
    • 전국 한파특보 '강추위'..내일까지 광주·전남 눈·비
      전국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8도, 부산 영하 1도, 제주 6도 등 영하 11~2도를 보이고 있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대전 2도, 대구 4도 등 영하 1~7도 분포를 보이며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습니다.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에 5mm 안팎의 비나 1~10cm 가량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2023-11-30
    • 경주 규모 4.0 지진 발생..유감신고 1백여 건·위기경보 '경계'
      새벽시간대 경북 경주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30일 새벽 4시 55분쯤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점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 깊이는 12㎞로 추정됩니다. 느껴지는 흔들림 정도를 나타내는 계기진도는 울산은 4(실내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는 잠에서 깰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접수된 유감 신고는 새벽 5시 15분 기준 경북 49건, 울산 40건, 부산 6건, 대구 10건, 충남·전북·창원 각 1건 등 모두 10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2023-11-30
    • 해경, 가거도 해상 침몰 화물선 중국인 선주에 선체수습 요청
      해경이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침몰한 중국 화물선 선주에게 선체 수습을 요청했습니다. 목포해경은 29일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침몰한 200t급 중국 화물선의 중국인 선주와 중국 측 해경, 중국 외교부 담당 영사 등에게 선체 수습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선체 수습을 위해선 배수와 인양 등 작업이 이뤄져야 하고, 작업 비용은 선주가 부담해야 하는데 선주가 선체 소유권을 포기할 경우에는 선체를 넘겨받는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단체가 대신 부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선주 측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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