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나주와 담양, 구례 등 전남 8개 시ㆍ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낮에도 영하 4도에서 영도 분포에 머무는 등 하루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에서 영하 6도에 머무는 등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던 눈은 밤부터 다시 시작해 서해안 등에는 내일까지 최고 7센티미터가 더 내리겠습니다.

사설 도박을 운영한 베트남인 3명이 구속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베트남 현지 로또 당첨번호의 마지막 두 자리를 맞힌 사람에게 투자금의 최고 70배까지 배당하는 사설 도박을 운영하면서 수수료로 4억 원을 챙긴 혐의로 41살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도박사이트를 개설하지 않고 참가자들로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는 방식으로 도박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설 도박을 운영한 베트남인 3명이 구속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베트남 현지 로또 당첨번호의 마지막 두 자리를 맞힌 사람에게 투자금의 최고 70배까지 배당하는 사설 도박을 운영하면서 수수료로 4억 원을 챙긴 혐의로 41살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도박사이트를 개설하지 않고 참가자들로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는 방식으로 도박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인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임형진 전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각각 북구청장과 남구청장선거에 출마했습니다. 문 인 전 부시장은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북구 부구청장 등 31년 간의 행정 경험을 통해 침체된 북구를 생동감 넘치는 자치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형진 전 이사장은 혁신도시의 영향 등으로 남구 경제혁신의 기회가 되는 시점을 맞아 경제전문가로서 자신의 역량을 펼쳐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인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임형진 전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각각 북구청장과 남구청장선거에 출마했습니다. 문 인 전 부시장은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북구 부구청장 등 31년 간의 행정 경험을 통해 침체된 북구를 생동감 넘치는 자치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형진 전 이사장은 혁신도시의 영향 등으로 남구 경제혁신의 기회가 되는 시점을 맞아 경제전문가로서 자신의 역량을 펼쳐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무산됐던 '5.18 특별법안'이 이달 안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내일(6일) 오전 국방위 전체회의실에서 '5.18 진상규명 특별법안' 공청회를 연 뒤 8일 법안심사 소위와 9일 전체회의를 잇따라 개최합니다. 지난해 12월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국방위를 통과하지 못한 '5.18 특별법'은 공청회에서 특별한 쟁점이 부각되지 않을 경우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빙판길을 달리던 승합차가 잇따라 미끄러져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영광군 묘량면의 한 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사고 처리를 하던 35살 유 모 씨 일행을 49살 김 모 씨의 승합차가 덮쳐 유 씨 등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빙판길을 달리던 승합차가 잇따라 미끄러지면서 4명이 다쳤습니다. 5일 오전 10시쯤 영광군 묘량면의 한 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사고 처리를 하던 35살 유 모 씨 일행을 49살 김 모 씨의 승합차가 덮쳐 유 씨 등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를 첨단과학도시와 자족도시로 변모시켜 5백만 인구가 서로 연결되는 광역도시권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구상이 제시됐습니다. 강기정 전 국회의원은 '광주성장, 더 큐브' 주최로 열린 '500만 광주 그랜드 비전'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전 의원은 또 이익 공유를 통한 동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경제 신산업 육성과 아시아문화중심 등 4대 추진 전략을 내놨습니다.

광주를 첨단과학도시와 자족도시로 변모시켜 5백만 인구가 서로 연결되는 광역도시권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구상이 제시됐습니다. 강기정 전 국회의원은 '광주성장, 더 큐브' 주최로 열린 '500만 광주 그랜드 비전'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전 의원은 또 이익 공유를 통한 동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경제 신산업 육성과 아시아문화중심 등 4대 추진 전략을 내놨습니다.

광주 하남산단의 토양오염도가 대부분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하남산단 공장과 주변 등 49곳에 대해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지점에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공장 내부 10곳과 주변 26곳, 녹지지역 13곳 등 49곳 100개 지점에서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 8종, 벤젠, 톨루엔 등 유류 7종 등 17개 항목을 조사했습니다.

순천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시민 주도형 인구정책'을 수립합니다. 순천시는 공무원과 대학교수, 학부모 등 18명으로 인구정책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결혼과 출산, 보육, 일자리 등에 대한 시민 수요를 분석해 하반기에 시민이 주도하는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고흥 소록도의 천사 간호사인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삶을 조명한 사진전이 고흥에서 열립니다. 고흥분청박물관은 박물관 2층에서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고귀한 삶을 담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사진 50여점과 이들이 사용했던 소장품 20여점을 오는 28일까지 전시할 계획입니다. 고흥군은 40년 동안 한센인들에게 헌신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정신을 알리기 위해 노벨상 후보 추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소속 전남도의원 19명이 탈당과 함께 민주평화당 합류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안철수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은 보수 적폐 세력과의 야합이고, 나아가 패권주의를 배격하고 민생을 위해 경쟁하라는 국민의 바람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당 소속 광주시의원 8명도 회동을 갖고 미래당 창당일인 오는 13일 이전에 탈당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에 자재대금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설을 앞두고 협력회사의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등이 수월하도록 3백여개 협력회사의 자재대금 310억원을 당초보다 2주 앞당겨 집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