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문 열고 난방' 영업..전력 수요 '최고치'
【 앵커멘트 】 계속되는 한파에 난방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국적인 전력수요가 이틀째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도심 상점들은 버젓이 문을 열어둔 채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 최선길 기자가 개문난방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낮 기온이 영하 3도를 밑도는 광주 충장로, 상가들은 한 집 건너 한 집 꼴로 문을 연 채 난방기기를 틀어놨습니다. ▶ 싱크 : 충장로 상인 - "매출적으로 보면 3분의1정도 빠지죠, 문이 닫혀있는 것처럼 보이니까 고객들이 쉽
2018-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