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문화산책] 우리동네 겨울 이야기
【 앵커멘트 】 겨울 하면 떠오르는 기억들이 있으신가요? 계절이 주는 서정은 때론 지나간 시간과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시리도록 추웠지만 참 따스했던 우리네 겨울 일상을 담은 전시가 열렸습니다. 【 기자 】 광주 우산동 골목 어귀, 눈 내리는 풍경입니다. 노여운 작가는 같은 장소를 초저녁과 늦은 밤, 두 가지 모습으로 표현했는데요. 구도심의 골목이 담고 있는 추억, 그리움이 시간의 흐름 속에 그대로 묻어납니다. 겨울의 골목을 그린 또 다른 분위기의 작품! 조현
2018-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