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화 여수시의원과 이창용 순천시의원이 각각 여수시장과 순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유화 의원은 시민 삶 구석구석을 챙기는 생활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고, 이창용 의원은 순천을 대한민국 으뜸 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광주ㆍ전남 시도지사와 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의 예비후보등록이 내일(13일) 시작됩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광주ㆍ전남 시도지사와 교육감 선거의 예비후보등록은 내일(13일)부터, 구청장과 구의원, 시장과 시의원 선거의 예비후보등록은 다음달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수와 군의원 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은 오는 4월 1일 시작되며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선거의 경우 해당 선관위에 법원의 판결 통지가 접수된 날부터 예비후보등록이 실시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관계의 긴장 완화에 따라 완도군이 중단됐던 대북지원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완도군은 지역 45개 단체가 주도하는 북한 동포 사랑의 완도 김·미역 보내기 운동본부를 조직하고 모금 활동과 물품 협찬을 받아 북한에 해조류를 보낼 계획입니다. 완도군은 2006년 까지 3차례에 걸쳐 6억원 상당의 완도산 미역을 민간단체 주관으로 북한 동포들에게 전달한 바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정부가 선정한 4차산업 핵심 기술분야의 특허출원 건수를 살펴보니, 광주·전남은 낙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에 집중된 연구기술개발 지원이 결국 이런 불균형을 만들었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올해 1월, 특허청이 4차산업 7대 핵심 기술분야를 선정했습니다. (CG1) 다른 기술 분야 발전과 산업육성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AI 인공지능과 IOT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등이 포함됐습니다. 광주, 전남은 7대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이 광주시교육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전 총장은 지난 8년간 진보교육감을 선택한 광주의 기대는 안타까움으로 돌아왔다며 진짜 혁신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모두 주인인 교육 자치를 실현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보는 이 전 총장이 처음입니다.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이 광주시교육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전 총장은 지난 8년간 진보교육감을 선택한 광주의 기대는 안타까움으로 돌아왔다며 진짜 혁신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모두 주인인 교육 자치를 실현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보는 이 전 총장이 처음입니다.

전남에서 땅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담양, 낮은 곳은 목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공시된 표준 공시가격에서 담양은 첨단문화복합단지와 산단 조성 등의 영향으로 가장 높은 11.24%를 기록한 반면 목포는 1.66%로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전남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보다 5.4% 상승했지만 전국 평균 상승률 6.02%에는 못 미쳤습니다.

학생들을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여대 교수가 파면됐습니다. 광주여대는 실습 수업 중간에 학생들을 동의없이 만지는 등 20여명의 학생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물리치료학과 교수에 대해 인사위원회를 열고 최고 수위 징계인 파면을 의결했습니다. 해당 교수의 성추행은 지난해 2월 국민신문고 제보를 통해 알려졌고, 현재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파기환송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주민 2명이 공모 사실을 부인하며 또다시 상고했습니다. 광주고법에 따르면, 2016년 5월 신안의 한 섬마을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중형을 선고받은 주민 3명 가운데 39살 김 모 씨와 35살 이 모 씨가 범행을 공모하지 않았고, 형량이 너무 높다며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대법원은 이미 지난해 10월 이들의 공모관계가 인정된다며 사건을 광주고법에 되돌려 보냈기 때문에 재상고심에서 이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낮습니

금호고속이 설 연휴 동안 운영 노선을 늘립니다. 금호고속은 귀성*귀경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연휴 하루 전인 14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고속버스와 직행버스 노선을 대폭 증편하기로 했습니다. 연휴 기간 서울~광주 노선 운행은 약 270회 늘리고, 광주~목포 노선과 광주~여수 노선은 각각 120회 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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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 광주방송과 광주도시공사가 이주민 영유아 돌봄센터에 냉장고와 성금을 기부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노근리 평화상 상금 전액을 이주민 영유아 돌봄센터에 기부했던 kbc 광주방송은 센터를 다시 찾아 가정용 대형 냉장고와 생활용품을 전달했습니다. 광주도시공사도 유광종 사장직무대행과 직원 등이 센터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했습니다.

훌리오 마글리오네 세계수영연맹 회장이 내년 광주수영대회를 평화대회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평창올림픽을 방문한 훌리오 회장은 윤장현 광주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평창올림픽이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는 대회가 돼 감격스럽다며 내년 수영대회에서도 평화의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 수영대회에 북한 선수단의 참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희망 2018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광주 광산구 동곡동 관두마을 주민들이 6만원 동곡동 기룡마을 주민들이 9만원 동곡동 복호,하선마을 주민들이 8만원 동곡동 분토마을 주민들이 10만원 동곡동 팽호마을 주민들이 5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광주 광산구 주민이 20만원 광주 남구 주월1동 6통 주민들이 30만7천원 주월1동 7통 주민들이 25만8천원 주월1동 13통 주민들이 18만원 주월1동 14통 주민들이 25만7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광주 남구 주월1동 16통 주민

순천시가 반려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반려동물 문화사업단을 발족시켰습니다. 펫티켓 지키기, 행동교정 등 5개 분야 40명으로 구성된 문화사업단은 올바른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과 홍보, 반려동물 문화 확산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