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시작..정오쯤 귀성 '절정'
설 연휴 첫날인 오늘, 광주나들목과 동광주 나들목 등 호남고속도로에서 새벽부터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아침 7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7시간 10분, 목포까지는 7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하루 광주ㆍ전남에는 차량 37만 대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귀성 정체는 정오쯤 절정에 달했다가 밤 8시 이후 점차 풀리겠습니다. 귀성객이 몰리면서 서울에서 광주ㆍ전남으로 들어오는 열차편은 입석을 제외하고 대부분 매진됐고, 고속ㆍ직행버스와 여객선은 임시 증편돼 운행됩니다.
2018-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