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귀성ㆍ귀경 몰려..상ㆍ하행 모두 혼잡
설날인 오늘 귀성과 귀경이 모두 몰리면서 고속도로가 극심한 혼잡을 빚겠습니다. 아침 7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3시간 30분, 목포까지는 3시간 50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귀성정체는 오전 9시쯤부터 시작돼 오후 4시~5시 쯤에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귀경 행렬도 본격화되며, 오후에는 상하행선 모두 극심한 혼잡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차량 43만 9천 대가 차량이 광주ㆍ전남을 빠져 나가겠다며, 내일 새벽 2시가 넘어야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18-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