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문화장터를 운영합니다. 보성군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개장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6월까지 장날인 매월 2일과 7일에 녹차골보성향토시장 야외공연장에서 가요와 국악, 품바, 사물놀이 공연과 보성녹차 테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6.25전쟁 당시 북한군 토벌작전이 펼쳐졌던 광양 백운산에서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이 실시됩니다. 국방부와 광양시는 참전용사와 보훈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토식을 갖고 다음달 6일까지 발굴 작업을 진행합니다. 백운산에서는 지난해 5월 전사자 유해 4구와 군용품이 발굴되기도 했습니다.

호남권 첫 호국보훈기념관 착공식이 순천 팔마체육관 옆 부지에서 개최됐습니다. 192억 원이 투입되는 호국보훈기념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상설 전시관과 체험교육실 등을 갖춰 내년 6월 문을 엽니다. 착공식에 참석한 피우진 국가보훈처 장관은 호국보훈기념관 착공이 호남이 지켜온 충절의 정신을 오래도록 기억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강진군이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20억 8천여 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경찰과 군부대, 교육청 등과 업무협약도 맺어 사건사고 발생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여수와 제주 항로를 잇는 여객선사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모바일 승선권을 도입했습니다. 한일고속은 이달부터 여수~제주와 완도~제주 2개 항로에서 터미널에서 따로 표를 구입하지 않고 스마트폰 인증을 통해 바로 배에 탈수 있는 모바일 승선권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승선권은 한일고속 홈페이지 또는 가보고 싶은 섬 온라인사이트에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광주시와 지역 시민단체가 3ㆍ5 남북 합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남북 당국의 정상회담 개최와 한반도 비핵화 의지 천명을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단법인 우리민족'은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표명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며, 3차 남북정상회담을 한반도 평화 구축과 남북 관계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와 지역 시민단체가 3ㆍ5 남북 합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남북 당국의 정상회담 개최와 한반도 비핵화 의지 천명을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단법인 우리민족'은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표명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며, 3차 남북정상회담을 한반도 평화 구축과 남북 관계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와 지역 시민단체가 3ㆍ5 남북 합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남북 당국의 정상회담 개최와 한반도 비핵화 의지 천명을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단법인 우리민족'은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표명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며, 3차 남북정상회담을 한반도 평화 구축과 남북 관계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회고록에 대한 손배해상 청구 소송이 본격 시작됩니다. 회고록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했다며, 5월 단체 등이 전 전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첫 변론이 내일(8일) 광주지법에서 진행됩니다. 지난해 6월 5월 단체 등은 전두환 회고록에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왜곡한 부분을 삭제하지 않으면 출판과 배포를 못하게 해달라며 광주지법에 가처분 신청과 함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전남 모터 스포츠 축제가 국제대회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아시아 최고의 배기량인 6,200cc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자동차 경기를 오는 9월 9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갖기로 주식회사 슈퍼레이스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등 다양한 대회가 집약된 스포츠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이 금호타이어의 해외 매각에 찬성했습니다. 김 회장은 '회사 상황에 대하여 임직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해외의 건전한 자본이 회사를 인수해 투자를 진행하고 미래 계속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면 해외자본 투자를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동조합은 즉각 반박 성명을 내고 해외자본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한 김 회장에게 회사를 떠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이 금호타이어의 해외 매각에 찬성했습니다. 김 회장은 '회사 상황에 대하여 임직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해외의 건전한 자본이 회사를 인수해 투자를 진행하고 미래 계속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면 해외자본 투자를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동조합은 즉각 반박 성명을 내고 해외자본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한 김 회장에게 회사를 떠나라고 촉구했습니다.

근대 건축물인 광주 충장로 옛 조흥은행 건물이 철거됐습니다. 최근 신한은행으로부터 건물을 매입한 한 건설사는 옛 조흥은행 건물의 철거 작업을 마무리 한뒤 15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을 지어 쇼핑몰과 청소년문화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943년 충장로 5가에 지어진 옛 조흥은행 건물은 광주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 중 하나로 최근 철거를 앞두고 보존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근대 건축물인 광주 충장로 옛 조흥은행 건물이 철거됐습니다. 최근 신한은행으로부터 건물을 매입한 한 건설사는 옛 조흥은행 건물의 철거 작업을 마무리 한뒤 15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을 지어 쇼핑몰과 청소년문화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943년 충장로 5가에 지어진 옛 조흥은행 건물은 광주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 중 하나로 최근 철거를 앞두고 보존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근대 건축물인 광주 충장로 옛 조흥은행 건물이 철거됐습니다. 최근 신한은행으로부터 건물을 매입한 한 건설사는 옛 조흥은행 건물의 철거 작업을 마무리 한뒤 15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을 지어 쇼핑몰과 청소년문화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943년 충장로 5가에 지어진 옛 조흥은행 건물은 광주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 중 하나로 최근 철거를 앞두고 보존 논란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