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라진 섬 관광' 2020년 연륙*연도교 60개) 오는 2020년까지 섬과 육지, 섬과 섬을 잇는 전남 연륙연도교가 60개로 늘어남에 따라 전남 섬 관광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지역별 고려 못해… 폭염 특보*대응 '한계') 특정 지점의 기온만을 기준으로 도시 전체로 발효되고 있는 현재의 폭염특보 체계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3.(폭염 속 복숭아 '풍작'... 농가 '활기') 여름철 대표 과일 중 하나인 복숭아 수확이 전남 곳곳에서 시작됐는데 무더위로 당도가 높
광주시가 동네의원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체크하는 '동네의원-마음이음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합니다. 이 사업은 지역의 내과나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이용자 가운데 우울이나 불안, 음주, 자살 등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동네의원에서 정신과적 문제를 살피고,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의학과와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다음 달 광주시와 현대차와의 협약설에 무게가 실리면서 '광주형 일자리' 실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8월 안에는 현대차와 투자협약을 매듭지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얼마 전 광주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박광온 의원도 "쟁점 상당 수가 정리돼 다음 달 중순쯤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대차와의 협약 추진을 재벌 특혜라고 주장하는 노동계의 반발을 어떻게 잠재우느냐가 협약 성사의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다음 달 광주시와 현대차와의 협약설에 무게가 실리면서 '광주형 일자리' 실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8월 안에는 현대차와 투자협약을 매듭지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얼마 전 광주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박광온 의원도 "쟁점 상당 수가 정리돼 다음 달 중순쯤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대차와의 협약 추진을 재벌 특혜라고 주장하는 노동계의 반발을 어떻게 잠재우느냐가 협약 성사의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다음 달 광주시와 현대차와의 협약설에 무게가 실리면서 '광주형 일자리' 실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8월 안에는 현대차와 투자협약을 매듭지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얼마 전 광주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박광온 의원도 "쟁점 상당 수가 정리돼 다음 달 중순쯤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대차와의 협약 추진을 재벌 특혜라고 주장하는 노동계의 반발을 어떻게 잠재우느냐가 협약 성사의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역사인식을 일깨우는 평화의 소녀상이 전남 장성에 건립됩니다. 장성군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세계 위안부의 날'인 다음 달 14일 장성역 광장에서 소녀상 제막식을 합니다. 추진위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이라는 본래 취지를 살리고자, 서울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과 똑같은 소녀상을 장성에 건립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광주시가 시내버스 운전원의 복지증진 차원에서 근무복을 제작해 지급합니다. 광주시는 3억 5천여만 원을 들여, 운전원 2천 5백여 명의 근무복을 제작해 오는 11월부터 착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시내버스 운전원의 근무여건 향상과 복지증진 차원에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동·하복을 제작·지급해왔습니다.
국제적 봉사단체인 국제와이즈멘 세계대회가 다음달 여수에서 열립니다. 국제와이즈멘 여수세계대회는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여수박람회장에서 미국과 덴마크, 인도 등 73개 나라, 회원 3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토론과 명사초청강연,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국제와이즈멘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건 서울과 부산에 이어 세번째로 개회식에서는 여수 출신 문상봉 국제 총재가 취임할 예정입니다.
국제적 봉사단체인 국제와이즈멘 세계대회가 다음달 여수에서 열립니다. 국제와이즈멘 여수세계대회는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여수박람회장에서 미국과 덴마크, 인도 등 73개 나라, 회원 3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토론과 명사초청강연,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국제와이즈멘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건 서울과 부산에 이어 세번째로 개회식에서는 여수 출신 문상봉 국제 총재가 취임할 예정입니다.
【 앵커멘트 】 학교가랴 학원가랴 요즘 학생들 정말 쉴 틈이 없을 정도로 바쁜데요. 산 속 산사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여유를 배우는 템플스테이,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들에게 한 번쯤 권해 보는건 어떨까요? 박성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아침을 맞은 사찰에 청아한 목탁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어스름이 걷히는 하늘 아래, 능선마다 안개가 머무르며 고요한 산사의 운치를 더합니다. 평상시라면 단꿈에 빠져 있을 시간이지만 산사를 찾은 아이들은 일찌감치 눈을 떴습니다. 눈을 감고 두 손 모아 예불하
【 앵커멘트 】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광주ㆍ전남 곳곳의 해수욕장과 물놀이장에는 피서객들의 발길로 북적였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 넘실대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뱃놀이를 하며 더위를 쫓습니다. 기록적인 무더위에 해수욕장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 인터뷰 : 한광렬 / 서울시 관악구 - "여수에 내려오니까 일단 바다도 시원하고 그리고 자연 풍광이 너무 좋
전남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려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오늘 오후 광양에 30.5밀리미터를 최고로, 순천과 구례, 화순 등 전남 동부와 내륙지역에 20밀리미터 안팎의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제법 많은 비가 내리면서 34도를 웃돌던 기온이 28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무더위도 주춤 했습니다. 오늘 밤에도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상되고, 모레 오후에는 태풍 종달이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