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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제19호 태풍 '솔릭' 영향..수요일 밤부터 비
      광주ㆍ전남 지방은 월요일 아침부터 무더위속에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해안을 제외하고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낮최고기온이 33도 내외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흐린 날씨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모레는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전남 남해안으로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까지 서해남부 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겠고, 내일 오후부터는 남해안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2018-08-20
    • 여수산단 물부족 심각..긴급 절수, 생산 차질 우려
      【 앵커멘트 】 우리나라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이 물 부족으로 생산 차질까지 걱정해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긴 폭염에 가뭄까지 덮친 탓인데, 수자원공사가 여수산단에 긴급절수까지 요청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산단 내 한 석유화학업체입니다. 계속된 가뭄으로 공업용수가 크게 부족해지면서 생산 차질까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 싱크 : 여수산단 관계자 - "불필요한 물청소는 금지하고 있고요 살수량도 시간대별로 조절하고 있습니다.
      2018-08-20
    • [탐사] 수입차 결함에도 업체 '배짱'..소비자만 '봉'
      【 앵커멘트 】 BMW 차량 화재 올해만 40건을 넘어섰습니다. 이미 3년전부터 조짐이 있었지만 늑장 대처가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소비자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차량 결함 인정에 소극적인 수입차 업체의 행태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닌데요. 탐사보도 뉴스인은 소비자 권리가 지켜지지 않는 수입차 시장의 실태를 짚어봅니다. 【 기자 】 2개월 전, 싯가로 1억원이 훌쩍 넘는 BMW 중고 차량을 구입한 윤춘근씨. 한 달 뒤, 윤 씨는 주행 중 엔진에서 연기가 나는 아찔한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2018-08-20
    • 폭염에 가뭄까지... "우물도 말랐어요"
      【 앵커멘트 】 가뭄으로 물부족이 심해지면서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섬지역에 이어 광주 일부 마을에서도 지하수가 말라버려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마당 안 우물이 바닥을 훤히 드러냈습니다. 우물물이 말라버린 지도 어느덧 한 달여, 40년째 이 마을에 살고 있는 박경순 씨도 처음 마주한 상황입니다. ▶ 인터뷰 : 박경순 / 마을 주민 - "저기 샘 판지가 한 40년 정도 되는데 불편없이 살았어요. 근데
      2018-08-20
    • 폭염에 가뭄까지... "우물도 말랐어요"
      【 앵커멘트 】 가뭄으로 물부족이 심해지면서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섬지역에 이어 광주 일부 마을에서도 지하수가 말라버려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마당 안 우물이 바닥을 훤히 드러냈습니다. 우물물이 말라버린 지도 어느덧 한 달여, 40년째 이 마을에 살고 있는 박경순 씨도 처음 마주한 상황입니다. ▶ 인터뷰 : 박경순 / 마을 주민 - "저기 샘 판지가 한 40년 정도 되는데 불편없이 살았어요. 근데
      2018-08-20
    • 폭염 여파..추석 식탁 물가 비상
      【 앵커멘트 】 연일 농산물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끝날 줄 모르고 이어지는 역대급 폭염과 가뭄 여파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빚어지는 일인데요. 코 앞으로 다가온 추석 물가가 비상입니다. 신민지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농산물 도매시장. 지난 주 3킬로 그램 짜리 한 상자에 2만 원대 초반이던 포도값은 3만 원 가까이 껑충 뛰었습니다. 수박도 한 덩이에 3만 원을 훌쩍 넘깁니다. ▶ 인터뷰 : 이춘영 / 광주시 봉선동 - "3일 전에 왔을 때하고 지금하고 물건은
      2018-08-20
    • 폭염 여파..추석 식탁 물가 비상
      【 앵커멘트 】 연일 농산물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끝날 줄 모르고 이어지는 역대급 폭염과 가뭄 여파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빚어지는 일인데요. 코 앞으로 다가온 추석 물가가 비상입니다. 신민지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농산물 도매시장. 지난 주 3킬로 그램 짜리 한 상자에 2만 원대 초반이던 포도값은 3만 원 가까이 껑충 뛰었습니다. 수박도 한 덩이에 3만 원을 훌쩍 넘깁니다. ▶ 인터뷰 : 이춘영 / 광주시 봉선동 - "3일 전에 왔을 때하고 지금하고 물건은
      2018-08-20
    • 광주시장ㆍ전남지사 첫 상생협의회..현안 해법은?
      【 앵커멘트 】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20일) 새 지방정부 출범 이후 첫 상생협의회를 갖습니다. 한전공대 설립 계획과 군ㆍ민간공항 이전 문제 등 시급한 현안이 협의 테이블에 오를 텐데요. 과연 해법을 도출해 낼 것인지 관심입니다. 보도에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가장 시급한 상생협력 과제는 한전공대 설립 논의입니다. 최근 한전공대 설립 지연과 규모 축소 가능성이 제기된 이후 광주시와 전남도 모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의 지원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2018-08-20
    • 민선7기 첫 시도지사협의회 현안 해법 나올까?
      【 앵커멘트 】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20일) 새 지방정부 출범 이후 첫 상생협의회를 갖습니다. 한전공대 설립 계획과 군ㆍ민간공항 이전 문제 등 시급한 현안이 협의 테이블에 오를 텐데요. 과연 해법을 도출해 낼 것인지 관심입니다. 보도에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가장 시급한 상생협력 과제는 한전공대 설립 논의입니다. 최근 한전공대 설립 지연과 규모 축소 가능성이 제기된 이후 광주시와 전남도 모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의 지원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2018-08-20
    • <8/20(월)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
      1.(민선 7기 첫 시도협의회... 현안 해법 나올까?) 민선 7기 출범 이후 오늘(20일) 첫 상생협의회를 갖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한전 공 대과 공항 이전 등 시급한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2.(폭염에 추석물가 비상... 농산물 가격 ↑)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농산물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3.(반복되는 수입차 문제...소비자 '냉가슴')잇단 차량 화재와 결함에 소비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차량 제조사가 결함을 입증하고 징벌
      2018-08-19
    • "제자 인건비 빼돌린 교수들 해임 '정당'"
      제자들의 인건비를 빼돌린 교수들에 대한 해임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전남의 한 국립대에서 해임된 A씨와 B씨가 대학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소송에서 "교수로서 일반 직업인보다 높은 도덕성과 윤리성, 청렴성이 요구되는데도 제자 인건비를 가로채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했습니다. A씨는 2010년부터 2015년 사이 학생연구원 인건비 1억 9천만 원을 빼돌려 해임 처분을 받았으며, B씨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역시 학생연구원 인건비를 허위로 신청해 7천7
      2018-08-19
    • "제자 인건비 빼돌린 교수들 해임 '정당'"
      제자들의 인건비를 빼돌린 교수들에 대한 해임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전남의 한 국립대에서 해임된 A씨와 B씨가 대학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소송에서 "교수로서 일반 직업인보다 높은 도덕성과 윤리성, 청렴성이 요구되는데도 제자 인건비를 가로채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했습니다. A씨는 2010년부터 2015년 사이 학생연구원 인건비 1억 9천만 원을 빼돌려 해임 처분을 받았으며, B씨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역시 학생연구원 인건비를 허위로 신청해 7천7
      2018-08-19
    • 입원 중 다친 환자 방치한 병원 관계자 기소의견 송치
      경찰이 입원치료를 받다 다친 환자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은 요양병원 관계자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93살 환자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입원해 있다 전치 8주의 골절 등을 입었지만, 치료의무를 소홀히 하고 방임한 혐의로 요양병원 의사와 간호조무사, 병원법인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학대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였지만, 신체적 학대를 당했다는 직간접적인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2018-08-19
    • 입원 중 다친 환자 방치한 병원 관계자 기소의견 송치
      경찰이 입원치료를 받다 다친 환자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은 요양병원 관계자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93살 환자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입원해 있다 전치 8주의 골절 등을 입었지만, 치료의무를 소홀히 하고 방임한 혐의로 요양병원 의사와 간호조무사, 병원법인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학대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였지만, 신체적 학대를 당했다는 직간접적인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2018-08-19
    • 신안 하의도 선착장에서 승합차 바다 추락...2명 실종
      신안 하의도 선착장에서 교회 승합차가 바다로 추락해 2명이 실종됐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신안군 하의도 선착장에서 61살 서 모 씨가 운전하던 교회 승합차가 바다로 추락해 서 씨 등 2명은 탈출했지만, 85살 김 모 씨 부부는 빠져나오지 못해 실종 상탭니다. 해경은 헬기와 잠수부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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