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복구 일손ㆍ장비 부족..또 비소식 '우려'
【 앵커멘트 】 19호 태풍 솔릭이 광주·전남 곳곳에 생채기를 남긴 지 이틀이 지났는데요. 당분간 비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태풍의 상처가 아물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호 기자가 피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2천만 마리의 전복을 키우는 가두리 양식장, 파손된 양식 시설 잔해물들이 어지럽게 뒤엉켜 있습니다. 어민들에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지만, 실제 복구 작업이 시작되기까지는 열흘 이상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싱크 : 완도군 관계자 - "복구는 시기적으로 어
2018-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