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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광주비엔날레 전야제..북한 '작가 초청'은 무산
      【 앵커멘트 】 아시아 최대 미술전람회, 2018 광주비엔날레의 전야 행사가 오늘 펼쳐지는데요. 북한 국보급 작가 3명의 행사 참여는 아쉽게 무산됐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울먹이며 박수를 치는 여군부터 꾸벅꾸벅 졸고 있는 군인까지, 24m 길이의 대형사진에 다양한 모습의 북한 인민들이 생생하게 담겨있습니다. 중국 사진예술가 왕궈펑이 북한 태양절 100주년 기념식에서 촬영한 작품으로 사회주의 체제의 적나라한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왕궈펑 / 사진예술가 - "국민들이
      2018-09-05
    • 故 이길연 집배원 사망 1년...과도한 업무는 여전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우체국에서 일하던 집배원 고 이길연 씨가 과다한 업무를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일 년이 됐습니다. 이 씨가 숨진 뒤 집배원들의 노동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는데요. 지난 1년 동안 개선이 됐는지, 고우리 기자가 다시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8년째 집배원으로 일하고 있는 국중신 씨는 병가를 쓸 수 없는 구조가 여전하다고 말합니다. 고 이길연 집배원이 숨진 뒤 교통사고가 나면 공무상 병가를 사용하도록 분위기가 달라졌지만, 동료들에게 돌아갈 업무부담 탓에 쉽사리
      2018-09-05
    • 공공기관 추가 지방 이전.. 광주전남 시도 유치 본격
      민주당이 공공기관 추가 지방 이전을 추진하면서 광주전남에 어떤 기관들이 이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토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함께 이전 대상 기관 122개를 분류해 기관별 이전 여부와 이전 대상 지역 등을 구체적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최근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나주 왕곡면 170만 제곱미터 부지 등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나서기로 하고 유치가 가능한 기관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2018-09-05
    • 오락가락 행정...논란 자초한 광주시
      【 앵커멘트 】 새 지방 정부 출범 이후 두 달이 지나도록 광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섣부른 판단과 결정 번복 등 오락가락 행보가 이어지면서 행정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달 21일, 광주시는 인사청문회 대상 산하기관을 축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관장 임명시 인사 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산하기관을 8곳에서 4곳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의회와 시민단체의 반발에 보름만에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이미 반대
      2018-09-05
    • 주암*상사호 쓰레기로 '몸살'
      【 앵커멘트 】 광주·전남지역 최대 식수원인 주암호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태풍과 폭우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치우느라 주민들까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선착장에서 배로 30분을 달려 도착한 주암호 상류. 호수 한쪽이 쓰레기 더미로 뒤덮였습니다. 깡통과 페트병, 플라스틱 의자까지 생활 쓰레기가 나뭇가지와 뒤엉켜 있습니다. 태풍과 집중호우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암호와 상사호로 쓰레기 더미가 쓸려내려온 겁니다. ▶ 인터뷰 : 이재철 /
      2018-09-05
    • 집배원 사망 1년..분위기 변했지만, 업무 과중 여전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우체국에서 일하던 집배원 고 이길연 씨가 과다한 업무를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일 년이 됐습니다. 이 씨가 숨진 뒤 집배원들의 노동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는데요. 지난 1년 동안 개선이 됐는지, 고우리 기자가 다시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8년째 집배원으로 일하고 있는 국중신 씨는 병가를 쓸 수 없는 구조가 여전하다고 말합니다. 고 이길연 집배원이 숨진 뒤 교통사고가 나면 공무상 병가를 사용하도록 분위기가 달라졌지만, 동료들에게 돌아갈 업무부담 탓에 쉽사리
      2018-09-05
    • 폭우에 식영정 소나무 고사..명승 원림 관리 '허술'
      【 앵커멘트 】 최근 내린 폭우로 담양의 수백 년 된 '식영정 소나무'가 쓰려졌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결국 담양군이 소나무를 고사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가사문학의 산실인 누정 훼손에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성인 남자 한 아름이 넘는 소나무가 쓰러져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쏟아진 폭우로 명승 57호로 지정된 식영정의 소나무가 뿌리를 드러냈습니다. ▶ 스탠딩 : 전현우 - "3백여 년 동안 이곳을 지킨 이 나무는 쓰러진 지
      2018-09-05
    • 민선 7기 두 달, '오락가락' 광주시정..혼란 자초
      【 앵커멘트 】 새 지방 정부 출범 이후 두 달이 지나도록 광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섣부른 판단과 결정 번복 등 오락가락 행보가 이어지면서 행정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고 있습니다. 첫 소식,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달 21일, 광주시는 인사청문회 대상 산하기관을 축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관장 임명시 인사 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산하기관을 8곳에서 4곳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의회와 시민단체의 반발에 보름만에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2018-09-05
    • 잇단 태풍ㆍ폭우에 밀려온 쓰레기..주암호 등 '몸살'
      【 앵커멘트 】 광주·전남지역 최대 식수원인 주암호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태풍과 폭우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치우느라 주민들까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선착장에서 배로 30분을 달려 도착한 주암호 상류. 호수 한쪽이 쓰레기 더미로 뒤덮였습니다. 깡통과 페트병, 플라스틱 의자까지 생활 쓰레기가 나뭇가지와 뒤엉켜 있습니다. 태풍과 집중호우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암호와 상사호로 쓰레기 더미가 쓸려내려온 겁니다. ▶ 인터뷰 : 이재철 /
      2018-09-05
    • 지자체ㆍ경찰, 화재로 숨진 60대 기초수급자 장례 지원
      경찰과 지자체가 지난 3일 화재로 숨진 기초생활수급자의 장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서구와 서부경찰서는 지난 3일 광주시 광천동의 한 연립주택에서 난 화재로 숨진 60살 박 모 씨의 유족에게 장례비용 70여 만원을 지원하고 상주 역할을 맡기로 했습니다. 기초수급자였던 박 씨가 숨진 뒤 홀로 남은 초등학생 딸은 박 씨의 전 부인이 맡기로 했습니다.
      2018-09-05
    • 2018 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6일 전야제
      【 앵커멘트 】 아시아의 최대 미술전람회 2018 광주비엔날레 전야 행사가 불과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북한의 국보급 작가 3명의 행사 참여는 아쉽게 무산됐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울먹이며 박수를 치는 여군부터 꾸벅꾸벅 졸고 있는 군인까지, 24m 길이의 대형사진에 다양한 모습의 북한 인민들이 생생하게 담겨있습니다. 중국 사진예술가 왕궈펑이 북한 태양절 100주년 기념식에서 촬영한 작품으로 사회주의 체제의 적나라한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왕궈펑 / 사진예술가
      2018-09-05
    • 공공기관 추가 지방 이전..본격 유치전 나선다
      민주당이 공공기관 추가 지방 이전을 추진하면서 광주전남에 어떤 기관들이 이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토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함께 이전 대상 기관 122개를 분류해 기관별 이전 여부와 이전 대상 지역 등을 구체적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최근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나주 왕곡면 170만 제곱미터 부지 등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나서기로 하고 유치가 가능한 기관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2018-09-05
    • 9/5(수)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오락가락 행정... 논란 자초한 광주시) 새 지방정부가 출범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광주시 주요 현안은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잦은 결정 번복으로 행정의 신뢰감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2.(폭우에 쓰러진 식영정 수백 년생 소나무 고사)명승 57호인 식영정의 수백 년 생 소나무가 폭우로 쓰러진 뒤 방치돼 있다가 결국 회생불가 판정을 받아 관리 소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3.(지역 최대 식수원‘주암호’ 쓰레기로 '몸살')광주*전남지역 최대 식수원인 주암호가 태풍과 폭우로 떠밀려온 엄청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
      2018-09-05
    • "지속가능한 섬 개발 컨트롤타워 시급"
      지속가능한 전남 섬 개발을 위해서는 컨트롤타워 설립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여수에서 열린 국제섬관광포럼에서 김준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전남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섬과 바다, 갯벌을 통합한 정책 마련과 통계자료 작성, 중앙과 광역 단위의 섬 발전 컨트롤타워가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섬 생태와 문화 등 섬의 가치를 훼손시키지 말고 주민들이 관광산업에 직접 참여하는 정책적 배려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18-09-05
    • 전남대, '민주 길' 조성 본격 착수
      전남대학교가 교내에 있는 5.18민주화운동 기념공간을 연결하는 '민주 길' 조성에 본격 착수합니다. 전남대는 '민주 길' 조성사업비로 국고 예산 5억 원을 확보해, 이달 안으로 기본설계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총 사업비는 70억 원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 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인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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