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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게잡이 불법 어구 방치...순천만 '시름'
      【 앵커멘트 】 세계 5대 연안습지이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순천만 갯벌이 불법 칠게 어구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썩지 않는 수천 개의 플라스틱 어구가 버려지고, 칠게 씨까지 마르면서 갯벌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갯벌 바닥에 플라스틱 파이프가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칠게가 홈에 빠지면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점을 노려 파이프의 윗부분을 잘라 만든 칠게잡이용 불법 어굽니다. 4월부터 6월까지 불법 어구로 칠게를 잡은 어민들이 갯벌에
      2018-09-09
    • 칠게잡이 불법 어구 방치...순천만 '시름'
      【 앵커멘트 】 세계 5대 연안습지이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순천만 갯벌이 불법 칠게 어구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썩지 않는 수천 개의 플라스틱 어구가 버려지고, 칠게 씨까지 마르면서 갯벌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갯벌 바닥에 플라스틱 파이프가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칠게가 홈에 빠지면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점을 노려 파이프의 윗부분을 잘라 만든 칠게잡이용 불법 어굽니다. 4월부터 6월까지 불법 어구로 칠게를 잡은 어민들이 갯벌에
      2018-09-09
    • 광주전남 거점 항공사 운항 확대.. 항공 분야 일자리도 증가
      【 앵커멘트 】 광주와 무안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가 잇따라 운항을 확대하면서 국내외 노선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항공 분야의 지역 일자리도 늘어나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6월 지역 항공사 에어필립은 광주-김포 노선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다음달 2호기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항공기 6대를 도입해 제주와 러시아, 일본으로 운항 노선을 확대합니다. 무안공항을 제3의 허브공항으로 삼은 제주항공도 일본과 베트남, 태국에 이어 대만까지 점차 노선을
      2018-09-09
    • 광주전남 거점 항공사 운항 확대.. 항공 분야 일자리도 증가
      【 앵커멘트 】 광주와 무안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가 잇따라 운항을 확대하면서 국내외 노선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항공 분야의 지역 일자리도 늘어나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6월 지역 항공사 에어필립은 광주-김포 노선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다음달 2호기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항공기 6대를 도입해 제주와 러시아, 일본으로 운항 노선을 확대합니다. 무안공항을 제3의 허브공항으로 삼은 제주항공도 일본과 베트남, 태국에 이어 대만까지 점차 노선을
      2018-09-09
    • 전남 섬 식수난 해소 위해 국비 1,517억 확보
      전남 섬지역 식수난 해소를 위해 1천 5백여억원의 국비가 투입됩니다. 전남도는 섬지역 식수원개발사업에 올해보다 5배 많은 502억원을,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에 352억원을 확보하는 등 상수도 확충사업에 1,51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섬지역 식수원 개발사업비는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를 실시했던 일부 섬지역에 해수담수화와 관정 개발, 해저 관로 설치 등 먹는 물 문제 해소를 위해 투입될 예정입니다.
      2018-09-09
    • 전남 섬 식수난 해소 위해 국비 1,517억 확보
      전남 섬지역 식수난 해소를 위해 1천 5백여억원의 국비가 투입됩니다. 전남도는 섬지역 식수원개발사업에 올해보다 5배 많은 502억원을,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에 352억원을 확보하는 등 상수도 확충사업에 1,51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섬지역 식수원 개발사업비는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를 실시했던 일부 섬지역에 해수담수화와 관정 개발, 해저 관로 설치 등 먹는 물 문제 해소를 위해 투입될 예정입니다.
      2018-09-09
    • 그물 올리던 크레인 부서져...선원 4명 부상
      그물을 들어 올리던 크레인이 부서지며 선원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10분쯤 여수시 삼산면 광도 인근 해상에서 멸치잡이 어선이 그물을 끌어올리다 크레인이 부서지며 선원 57살 박 모 씨 등 4명이 그물에 깔리거나 부딪혀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해경은 크레인이 그물 무게를 이기지 못해 파손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09-09
    • 그물 올리던 크레인 부서져...선원 4명 부상
      그물을 들어 올리던 크레인이 부서지며 선원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10분쯤 여수시 삼산면 광도 인근 해상에서 멸치잡이 어선이 그물을 끌어올리다 크레인이 부서지며 선원 57살 박 모 씨 등 4명이 그물에 깔리거나 부딪혀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해경은 크레인이 그물 무게를 이기지 못해 파손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09-09
    • 설치는 의무, 비용은 알아서?.. "항공장애표시등"
      【 앵커멘트 】 높은 건물 위에서 깜빡거리는 빨간 불빛 보신적 있으시죠. 바로 비행중인 비행기에 장애물이 있다는 걸 알려주는 '항공장애표시등'인데요. 군공항에 필요한 항공장애등은 군이 설치 비용을 지급해야 하지만 정작 관할 부대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 인근의 한 아파트입니다. 어두컴컴한 밤하늘 위로 항공장애표시등의 빨간 불빛이 반짝거립니다. 이 아파트는 얼마 전 LED 항공장애표시등을 설치하려다 포기했습니다. 천 7백만 원이 넘는
      2018-09-09
    • 설치는 의무, 비용은 알아서?.. "항공장애표시등"
      【 앵커멘트 】 높은 건물 위에서 깜빡거리는 빨간 불빛 보신적 있으시죠. 바로 비행중인 비행기에 장애물이 있다는 걸 알려주는 '항공장애표시등'인데요. 군공항에 필요한 항공장애등은 군이 설치 비용을 지급해야 하지만 정작 관할 부대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 인근의 한 아파트입니다. 어두컴컴한 밤하늘 위로 항공장애표시등의 빨간 불빛이 반짝거립니다. 이 아파트는 얼마 전 LED 항공장애표시등을 설치하려다 포기했습니다. 천 7백만 원이 넘는
      2018-09-09
    • 설치는 의무, 비용은 알아서?.. "항공장애표시등"
      【 앵커멘트 】 높은 건물 위에서 깜빡거리는 빨간 불빛 보신적 있으시죠. 바로 비행중인 비행기에 장애물이 있다는 걸 알려주는 '항공장애표시등'인데요. 군공항에 필요한 항공장애등은 군이 설치 비용을 지급해야 하지만 정작 관할 부대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 인근의 한 아파트입니다. 어두컴컴한 밤하늘 위로 항공장애표시등의 빨간 불빛이 반짝거립니다. 이 아파트는 얼마 전 LED 항공장애표시등을 설치하려다 포기했습니다. 천 7백만 원이 넘는
      2018-09-09
    • 보조금 받고도 버스 결행, 해남군은 '수수방관'
      【 앵커멘트 】 해남군에서 보조금을 받는 군내버스가 일부 노선을 결행해오다 적발됐습니다. 최근 6개월간 결행한 횟수만 97회에 달하는데, 관리감독을 해야하는 해남군은 이런 사실을 까맣게 몰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군의 한 군내버스회사입니다. 해남읍과 황산을 오가는 버스 노선에서 운전사가 임의로 일부 구간을 운행을 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하루 4회 가운데 마지막 운행에서 손님이 없으면 종점에 가지 않고 도중에 운행을 멈춘건데 무단결행 횟수가 최근 6개월 동안
      2018-09-09
    • 보조금 받고도 버스 결행, 해남군은 '수수방관'
      【 앵커멘트 】 해남군에서 보조금을 받는 군내버스가 일부 노선을 결행해오다 적발됐습니다. 최근 6개월간 결행한 횟수만 97회에 달하는데, 관리감독을 해야하는 해남군은 이런 사실을 까맣게 몰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군의 한 군내버스회사입니다. 해남읍과 황산을 오가는 버스 노선에서 운전사가 임의로 일부 구간을 운행을 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하루 4회 가운데 마지막 운행에서 손님이 없으면 종점에 가지 않고 도중에 운행을 멈춘건데 무단결행 횟수가 최근 6개월 동안
      2018-09-09
    • 서해 오징어 어장에서 불법조업 중국 어선 적발
      서해의 오징어 어장에서 불법조업을 한 중국 어선이 적발됐습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지난 7일 오후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잡은 오징어 5백여 kg을 조업일지에 기재하지 않은 혐의로 58톤급 중국어선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올해 무허가 어선 11척을 포함해 불법조업 중국어선 36척을 나포해 담보금 28억 8천만원을 부과했습니다.
      2018-09-09
    • 전남도, UN기후변화협약 총회 유치 추진
      전라남도가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추진에 적극 나섭니다. 전라남도와 동서포럼, 여수선언실천위원회는 여수에서 워크숍을 갖고 오는 2020년 제 26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여수에 유치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지난 1992년 UN에서 체결한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습니다.
      20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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