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결국 인재 (人災)였나
남>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의 윤곽이 하나 둘 드러나고 있습니다. 여> 운항 관계자들의 부주의와 사고 직후 대처도 제대로 안됐던 것으로 보여, 이번에도 인재였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쿵소리와 함께 급격하게 기울면서 침몰한 세월호. 하지만, 긴급상황에서 펼쳐져야 할 구조용 보트 구명벌은 단 1개 밖에 펴지지 않았습니다. 세월호는 25인승 46개의 구명벌을 갖춰 승객 전체를 태우고도 남았지만, 구조된 승객 대부분은 바다에 직접 뛰어내렸습니다 ----------
201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