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실종자 가족 두 번 울리는 유언비어

    작성 : 2014-04-18 20:50:50

    현재 세월호 실종자 가족의 애타는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런 와중에서 확인되지 않은 루머나 억측들이 가족들을 두 번 울리고 있습니다. 경찰과 방통위도 강경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종편의 뉴스 인터뷰 내용입니다.



    싱크-홍 모 씨/민간 잠수부/

    "지금 실제 통화된 분도 있고 잠수부 중에 배 갑판 하나 벽을 두고 대화 시도해서 대화도 되신 잠수부도 있습니다"



    해경과 민간잠수업체는 이 여성의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고

    해당 방송사는 사과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휴대전화 SNS를 통한 유언비어도 가족들을 애타게 하고 있습니다.



    "저희 식당 옆 객실에 6명이 있어요"



    "나 아직 안 죽었으니까 사람 안에 있다고 좀 말해줄래?"



    "식당에 14명 눈으로 확인했고 군데군데 아이들 살아있대, 희망 갖자"



    수색 작업에 모든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족들 입장에서는 이런 메시지가 하나 나타날 때마다 술렁거릴 수 밖에 없습니다.



    싱크-실종자 가족

    "지금 16명인가 또 있다, 몰려 있다는데, 지금 구조작업이 안 되니까..."



    하지만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실종자 전체의 휴대전화 번호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실종자가 문자메시지나 sns를 보낸 경우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과 방통위는 SNS를 통한 유언비어들이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2차 피해를 주지

    않도록 엄중히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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