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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 교육용 골프장 건설 '난항'
      전남도교육청과 함평군이 추진하는 '교육용 골프장' 건설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18홀 규모의 교육용 골프실습장에 대해 교육부가 골프장보다 노후 교육환경 개선에 우선 순위를 둬야 한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사업비는 3백 50억원입니다.
      2017-02-06
    • 여수해경, 연안 위험지역 전수조사
      여수해안경비안전서가 연안 지역에서 잇따라 선박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 위험지역을 전수 조사합니다. 해경은 갯벌 같은 사고 우려가 높은 장소를 이달 말까지 조사해 위험도에 따라 3단계로 분류하고 안전펜스과 인명 구조함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2017-02-06
    • 교사 폭언·폭행 잇따라...묵인 의혹
      【 앵커멘트 】나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은 사건을 자체 처리했고 교육청도 늑장 대응에 나서면서 사건을 은폐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난 학생들이 서로의 뺨을 때리는 시늉을 합니다. 잠시 뒤 한 학생이 엎드리더니 누군가 뒤에서 발로 밟는 흉내를 냅니다. 교사에게 폭행을 당한 모습을 재연하고 있는 겁니다. 지난해 6월 나주의 한 초
      2017-02-06
    • 도급제 폐지 요구했더니..사납금 인상
      【 앵커멘트 】 택시 도급제에 대한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지역 택시회사들이 정액급여제와 성과급제 등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빌미로 사업자와 일부 노조가 사납금 인상과 성과급 배분에 합의하면서 기사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집중 취재,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도급제로 운영되던 광주의 한 택시회사는 올해 정액급여제와 성과급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사납금제를 유지하되 월 120만 원 수준의 급여를 보장한다는 내용입니다.
      2017-02-06
    • 경찰, 병원장 2명 구속영장..검찰도 수사 가세
      【 앵커멘트 】 의약품 도매업자 뇌물 장부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광주지역 병원장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도 최근 대형 약국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가는 등 의약계 리베이트 사건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의약품 도매업자가 작성한 뇌물 장부에 금품을 받은 것으로 언급된 병원은 모두 8곳입니다. 경찰은 2곳의 병원장이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포착하고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나머지 병원 6곳 가운데 병원장이 스스로
      2017-02-06
    • 여수 시내버스서 60대 남성 불 질러..7명 부상
      60대 남성이 퇴근길 버스에 불을 질러 승객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저녁 6시 반쯤 여수시 학동의 한 도로를 지나던 시내 버스에서 승객 69살 문 모 씨가 버스 안에 시너를 뿌린 뒤 불을 질렀습니다. 이 방화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0 여명 가운데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에 불을 지른 문씨를 붙잡아 정확한 방화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2-06
    • 종합)전일빌딩 추가조사 의뢰 등 5.18 진상규명 속도
      광주시가 전일빌딩 추가 조사를 국과수에 의뢰하는 등 5.18 진상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말 5.18 당시의 탄흔 150개가 발견됐던 전일빌딩 10층 천장에 추가 탄흔이나 탄환이 남아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추가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또 5.18 진실규명 지원단을 출범하고, 5월 단체 등과 협의해 사업의 방향을 정하는 한편, 5.18 진실규명이 차기정부의 중요 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2017-02-06
    • 0206(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병원장 2명 영장)..리베이트 수사 확대) 의약품 뇌물장부와 관련해 경찰이 병원장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도 의약계 리베이트 수사에 나서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고수익 미끼) 신협 지점장 수십 억대 사기) 고수익을 올려 주겠다며 고객들의 투자금을 가로챈 신협 전 지점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점장을 믿고 투자한 돈을 차명계좌로 빼돌렸는데, 피해 금액이 50억원에 달합니다. 3.(초등교사, 학생 상습 폭행)..묵인 의혹) 나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들이 학생들
      2017-02-06
    • '고수익 빌미' 신협 간부 고객돈 수십억 빼돌려
      【 앵커멘트 】 고수익을 올리게 해 주겠다며 고객들의 투자금을 가로챈 신협 전 지점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점장의 직위를 내세워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뒤로는 차명계좌를 이용해 돈을 빼돌리는 수법을 썼습니다. 피해금액이 5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신협과 30년 넘게 거래를 해 온 이모씨는 지난해 지점장 김모씨로부터 거액의 투자 제안을 받았습니다. 자신과 평소 친분이 있는 회사에 돈을 빌려주면 금융기관보다 3배 이상 높
      2017-02-06
    • 달아오르는 민주 경선 VS 빅텐트 사활 국민의당
      【 앵커멘트 】 대선 지형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당내 경선을 흥행으로 이끌기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2위를 놓고 당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호남 구애가 가열되고 있고, 국민의당은 '중도 빅텐트' 성사를 통해 호남 민심을 붙잡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당은 안희정*이재명 후보의 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시작될 경선 흥행에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문재인 대세론으로 싱겁게 치러질 것 같
      2017-02-06
    • 광주 DJ센터, 군산 진출...'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위탁경영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군산시 소유의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를 3년 동안 위탁경영 합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앞으로 오는 2019년 말까지 3년 동안 군산시로부터 연간 16억여 원의 위탁사업비를 받아 각종 전시회와 박람회, 회의 등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전북 군산의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는 2014년 7월 지상 3층 규모로 문을 연 뒤 3년 동안 코엑스가 위탁경영해 왔습니다.
      2017-02-06
    • 임기만료 광주산하기관장 1명 유임, 1명 교체
      사표를 제출했다가 반려된 광주시 산하 기관장 2명 가운데 한 명은 유임되고, 한 명은 교체됩니다. 광주시는 지난 달 사표를 제출했다 임기 만료가 얼마남지 않아 반려된 임낙평 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이사는 연임하기로 한 반면, 광주시 평생교육원장은 퇴직 의사를 전달해 옴에 따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미 사표가 수리된 7개 공공기관장을 비롯해 9개 기관장에 대한 공모 절차를 밟기 위한 준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2017-02-06
    • 칸막이에 발목 잡힌 광주 청년정책...광주시ㆍ시의회 보완 나서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청년 전담부서를 만들면서까지 청년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성과는 미흡하다는 평갑니다. 올해는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효과과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광주시가 청년정책으로 계획했던 '빛가람 학점제'는 한 걸음도 떼지 못하고 좌초됐습니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서 인턴을 하는 대학생들에게 학점을 인정해주는 정책으로 공공기관의 수요 파악도 하지 않고 추진했다가
      2017-02-06
    • 또 물고기 집단폐사..어민들 '긴장'
      【 앵커멘트 】 여수 앞 바다에 있는 양식장에서 물고기가 또 집단폐사했습니다. 저수온이 지속되면서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죽은 물고기들이 냉동창고 안에 가득합니다. 양식장에서 키우던 1년 된 참돔들로 일주일 사이 4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남은 물고기들도 체력이 약해져 언제 폐사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 인터뷰 : 김대식 / 가두리 양식어민 - "지금도 많이 죽었지만 폐사가 더 늘
      2017-02-06
    • 여수시, SNS 시민소통 '활발'
      여수시가 SNS를 통한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시 공식 SNS인 '여수이야기'에 지금까지 네티즌 62만 명이 친구맺기를 해 다양한 시 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있고 특히 이 가운데 '음식업소 명찰제 도입' 등 의견 30건을 정책에 반영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SNS서포터스를 구성하고 여수 최고의 노을 뷰포인트 등 숨은 콘텐츠를 발굴해 알리는 등 SNS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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