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시내버스서 60대 남성 불 질러..7명 부상

    작성 : 2017-02-06 19:39:07

    60대 남성이 퇴근길 버스에 불을 질러 승객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저녁 6시 반쯤 여수시 학동의 한 도로를
    지나던 시내 버스에서 승객 69살 문 모 씨가
    버스 안에 시너를 뿌린 뒤 불을 질렀습니다.

    이 방화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0 여명
    가운데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에 불을 지른 문씨를 붙잡아
    정확한 방화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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