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이혼 부모-자녀 '만남의 장' 마련돼
【 앵커멘트 】이혼 후 자녀를 제대로 만나지 못하는 부모가 적지 않은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간이 광주가정법원에 마련됐습니다. 이혼 부부간의 불필요한 갈등과 어린 자녀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만남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초조하게 방 안을 서성이는 한 남성. 잠시 뒤, 문을 열고 들어온 딸을 보자마자 한달음에 달려가 품에 안습니다. 알록달록한 블록으로 함께 집도 만들고, 미끄럼틀도 탑니다. (이펙트) 아빠는 이거 못하지만 나는 이거 탈 수 있어
2016-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