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지 VR] 목포 예비후보 8명, 현역 수성 '관심'
【 앵커멘트 】 4*13 총선 격전지를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전남 목포시 선거굽니다. 목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자 호남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상징적인 곳으로, 유권자 수는 18만 5천여 명입니다. 권노갑, 김홍일 등 동교동계 의원들이 지키고 있던 자리를 17대 때 이상열 의원이 차지했다가, 지난 18대 때부터는 다시 박지원 의원이 이어받는 등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어느 곳보다 큰 곳입니다.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과 더민주, 국민의당, 그리고 정의당과
2016-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