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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농산물 쌀에만 치중.. 품목 다변화해야
      【 앵커멘트 】 전남지역의 친환경농산물 재배 면적은 전국 최대 수준이지만 대부분 쌀에 치중돼 있습니다. 친환경 규모를 키우기 위한 실적에만 급급해 과일과 채소류의 친환경 인증에는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지역의 친환경농산물 재배 면적은 모두 3만 7천여 ha. 이 중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쓰지 않은 유기농 재배면적은 5천3백 ha로 전체의 14.3%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친환경 면적의 85%가 무농약과 저농약
      2016-04-23
    • 여수엑스포역-순천역 열차 운행 재개
      열차 탈선사고로 운행이 중단됐던 여수엑스포역과 순천역 구간의 열차운행이 오늘 새벽 5시부터 재개됐습니다. 코레일은 전라선 상,하행선 밤샘 복구작업을 벌여 오늘 새벽 5시 여수엑스포역을 출발해 서울 용산역으로 가는 KTX 열차를 시작으로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새벽 3시 40분쯤, 전라선 율촌역 인근에서 무궁화호가 탈선해 9명의 사상자를 내고, 상하행선 운행이 중단됐었습니다.
      2016-04-23
    • 국토부, 무궁화호 탈선사고 원인조사 착수
      전라선 열차 정상 운행과 더불어 국토교통부가 무궁화호 탈선사고와 관련해 원인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국토부는 항공철도사고 조사위원회와 철도경찰 등을 통해 사고원인으로 지적되는 선로작업으로 인한 운행선 변경 구간에서 과속운행과 기관사의 관제지시위반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를 운전한 기관사 55살 정 모씨에게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16-04-23
    • [뉴스룸] 광주 오피스 빌딩 수익률 큰 폭 하락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이 높아지면서 수익률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인근인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오피스 빌딩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기 때문인데, 임대료 수익의 경우 전국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올해 1분기 광주 오피스 빌딩의 투자수익률은 0.84%로 지난 분기보다 0.27%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특히 광주 상무지구가 1.12%에 그쳐 투자 수익률 하락의 원인이였습니다.
      2016-04-23
    • [더불어]스마트폰으로 해결하는 서비스
      【 앵커멘트 】 스마트폰 보급율이 크게 높아지면서 광주시가 이를 활용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가로등 어플리케이션과 SNS를 활용한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 어플리케이션 등인데, 반응이 좋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 치평동의 한 골목에 세워져 있는 가로등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이 가로등에는 블랙박스와 함께 위치 확인 장치가 설치돼 있습니다. ▶ 스탠딩 : 김재현 - "길을 걷다 위급 상황이
      2016-04-23
    • 목포 삼학도 석탄부두서 기름 유출
      목포 삼학도 석탄부두에 있던 냉동운반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전 8시쯤, 목포시 삼학도 석탄부두에서 3천7백톤급 냉동운반선이 선박 균형유지 작업을 위해 연료탱크 사이에서 벙커C유를 옮기다 일부가 해상으로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을 방제정과 순찰정 등을 동원해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흡착포를 이용해 기름 제거작업을 벌였습니다.
      2016-04-23
    • 빚 갚으라며 채무자에게 염산 뿌린 40대 체포
      빚을 갚지 않는 채무자에게 염산을 뿌리고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새벽 1시쯤, 광주의 한 여행사 사무실에서 빌려간 돈 2억원을 갚지 않는다며 여행사 대표인 42살 이 모씨에게 염산을 뿌리고 달아난 혐의로 49살 안 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안씨는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2016-04-23
    • 예고된 인재...복구 장기화
      【 앵커멘트 】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의 원인이 과속 운행에 의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안전불감증 문제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완전 복구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여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양세열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수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는 과속 운행이 원인으로 드러났습니다. 보수 공사 중인 구간은 시속 45km이하로 달려야 하는데, 기관사가 관제 지시를 무시하고 시속 127km로 달리다 탈선한 겁니다. 기관사의 안전불감증이 부른
      2016-04-23
    • 광주시, 전면 금역구역 합동 지도ㆍ단속
      광주시가 전면 금연구역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합니다. 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공공청사와 음식점, PC방과 호프집 등 전면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금연 합동지도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야간과 휴일에 집중 단속해 실효성을 높이고, 공공청사와 의료기관 등 금연정책에 솔선수범해야 할 공공기관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2016-04-23
    • 농어촌*도시 상생 '직거래 장터' 인기
      【 앵커멘트 】 농어촌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직거래 장터와 로컬매장의 상품이 저렴한 가격에 품질도 좋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반응이 좋자 광주의 한 자치단체는 아예 상설 직거래 장터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의 한 아웃렛 매장 밖에 직거래 장터가 들어섰습니다. 완도의 싱싱한 전복과 산지에서 바로 올라온 살이 꽉 찬 광어까지. 품질 좋은 수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30%가량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인깁니다. ▶ 인터
      2016-04-23
    •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 열려(토 모닝)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한 여수에서 기업사랑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여수기업사랑협의회는 어제 저녁 여수 성산공원 야외 무대에서 근로자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와 락밴드, 클래식 , 댄스스포츠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기업사랑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2016-04-23
    • 황영성 '가족이야기' 다음 달 11일까지 전시
      지역 원로화가 '황영성' 화백의 개인전 '가족 이야기'가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 11일까지 계속되는 황 화백의 이번 전시회는 10년 만에 열린 개인전며 최근 2~3년 사이 제작한 신작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중국 상하이 전시 등에서 주목을 받았던 '한시를 형상화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16-04-23
    • 광양시, 자연재해 예방사업에 229억원 투입(모닝)
      광양시가 자연재해 예방사업에 올해 229억 원을 투입합니다. 사업 대상지는 도월지구와 선소지구, 궁기지구 등 10곳으로 자연재해 예방과 급경사지 붕괴 정비 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광양시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여름 전에 정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2016-04-23
    • 0422 타이틀+주요뉴스
      1.(무궁화 열차 탈선...9명 사상) 오늘 새벽에 여수에서 무궁화 열차가 탈선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열차 운행은 내일 새벽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3배나 빠른 속도)..또 안전불감증) 이번 무궁화 열차의 탈선도 안전불감증이 부른 인재였습니다. 곡선 구간을 규정속도 보다 3배나 빠르게 운행하다 선로를 벗어 났습니다 3.(2천명분 마약 유통)...가정 주부도 구매) 2천여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을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구매자들가운데는 가정 주부도 포함돼
      2016-04-22
    • 여수 열차 탈선 9명 사상..내일 새벽 운행 가능
      【 앵커멘트 】 오늘 새벽 여수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현재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데 열차 운행은 내일 새벽에나 가능하고 완전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탈선한 열차가 처첨하게 부서져 있습니다. 기관차는 선로 밖 풀밭까지 떨어져 나가 뒤집혀져 있고 객차는 옆으로 넘어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여수 율촌역을 지나던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를 벗어난 현장입니다.
      2016-04-22
    • '안전규정' 위반...또 인재
      【 앵커멘트 】 9명의 사상자를 낸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는 안전불감증이 빚은 인재였습니다. 관제 지시를 어기고 곡선 구간에서 과속 운행을 하다 사고가 난 건데요. 규정 속도보다 3배나 빨랐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1명이 숨지고 8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여수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 기관사의 관제 지시 무시와 과속 운행이 빚은 인재로 드러났습니다. 사고가 난 구간은 보수 공사 중이라 상*하행선으로 선로를 변경해 시속 45km이하로 감속운행을 해야 하는
      2016-04-22
    • 서민까지 파고든 백색 마약
      【 앵커멘트 】 조직적으로 은밀하게 거래되던 마약이 서민들의 일상생활 속까지 파고 들고 있습니다. 2천 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소지하거나 유통시킨 혐의로 판매책 5명이 구속됐는데, 구매자들은 가정주부나 회사원 등 서민들이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양의 한 모텔에 경찰들이 들이닥칩니다. 침대에 앉아 있던 남성에게 수갑이 채워지고, 편지봉투 안에 있던 주사기와 영수증 종이에서 서른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이 발견됩니다.
      2016-04-22
    • 광주시노조 전공노 가입...충돌 우려 긴장감 고조
      【 앵커멘트 】 광주시공무원노조가 법외노조인 전국공무원노조에 가입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광주시가 후속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미 행정자치부는 이달 말까지 노조사무실을 폐쇄하는 등의 조치를 요구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노조의 전공노 가입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광주시는 곧바로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CG 앞서 행자부는 광주시에 공문을 보내 이달 말까지 노조사무실을 회수하는 등의 조치를 하고, 징계 역시 이달 말까지 마무리를 지으라고 요구했습니다.
      2016-04-22
    • 방명록의 정치학
      【 앵커멘트 】 선거 시즌이 되면 정치인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국립 5.18묘지입니다. 지난 총선은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대결구도로 치러지면서 방문도 유독 잦았는데요. 정치인들이 참배에 앞서 빼놓지 않는 것이 방명록 작성입니다. 임동률 기자가 선기기간 작성된 방명록을 들여다 봤습니다. 【 기자 】 20대 총선 선거운동 기간 정치인들이 5.18묘지를 찾아 작성한 방명록은 3권에 이릅니다. 방명록은 주로 5.18 영령들에 대한 추모 글귀로 채워집니다. 광주정신이
      2016-04-22
    • "전남으로 귀농*귀촌하세요"
      【 앵커멘트 】 베이비붐 세대인 50*60대의 은퇴 시기와 맞물려 귀농, 귀촌이 늘고 있는데요. 특히 전남이 '귀농*귀촌 1번지'로 주목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서울에서 은행을 다니다가 지난 1월에 퇴직한 56살 김진환 씨는 전남으로 귀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농촌에서 전원생활을 하며 노후를 보내는 것은 물론, 열심히 일 하면 수익성도 충분하다는 판단에섭니다. ▶ 싱크 : 김진환/예비 귀농인 - "제주도로 생각을 하고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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