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갚으라며 채무자에게 염산 뿌린 40대 체포

    작성 : 2016-04-23 20:50:50

    빚을 갚지 않는 채무자에게 염산을 뿌리고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새벽 1시쯤, 광주의 한 여행사 사무실에서 빌려간 돈 2억원을 갚지 않는다며 여행사 대표인 42살 이 모씨에게 염산을 뿌리고 달아난 혐의로 49살 안 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안씨는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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