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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잇따를 듯
      【 앵커멘트 】 공원이나 도로 등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뒤, 10년이 넘도록 개발되지 않고 있는 장기미집행 시설들이 하나둘씩 풀리고 있습니다. 막대한 개발비 부담 때문에 자치단체들이 우선 순위가 떨어지는 곳을 해제하고 있는 건데, 여전히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한 채 묶인 땅이 적지 않습니다. 송도훈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10월 1일 결정 고시한 지 10년이 차도록 개발하지 않고 놓아둔 전남도내 도시공원 139곳이 도시계획시설에서 자동으로 해제됐습니다. 면적으로는 700만 제곱미터,축구
      2016-08-14
    • 흑미 신품종 '진도흑메' 식물 특허 출원
      진도군이 면역성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많은 흑미 신품종을 개발해 특허를 받았습니다. 진도군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를 통해 줄무늬 잎마름병 등 병해충에 강하고 미질과 색상이 우수한 흑미 우량 품종 3종을 개발해 '진도흑메'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지난 1990년대 우리나라 최초로 흑미를 재배하기 시작한 진도지역에서는 현재 연간 만 7백여 톤의 흑미가 생산돼 전국 생산량의 2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6-08-14
    • 광주시, 평동 3산단에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평동산단에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2018년 상반기까지 추가로 조성됩니다. 광주시는 화물업계의 차고지 부족과 도심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사업비 180억 원을 들여 2018년 상반기까지 평동 3차 산단에 247면 규모의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또 그린벨트 해제 등 사전 행정절차가 추진 중인 첨단3지구 등에도 권역별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2016-08-14
    • 조카 살해 혐의 20대 여성 현장검증
      세 살배기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여성에 대해 현장검증이 진행됐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10일 나주시 이창동의 한 아파트에서 3살된 조카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지적장애 3급인 25살 최 모 씨에 대해 현장검증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은 현장검증 결과와 범행 현장 압수품 등을 분석해 최 씨에 대한 적용 혐의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2016-08-14
    • 신안 하의도서 주택화재 1명 숨져
      신안 하의도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 아침 7시 반쯤 신안군 하의면 하의도의 56살 천 모 씨의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혼자 살던 천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천씨가 부모와 떨어져 2개월 가량 혼자 살고 있었다는 주변사람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8-14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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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4
    • 더불어 광주시당위원장에 이형석 당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에 이형석 북구을 지역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 시당 위원장 경선에서 이형석 후보가 56% 득표율로 최영호 후보를 13% 포인트 차이로 따돌리고 시당 위원장에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당선 직후 "2017년 정권 교체를 위해 광주시당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시당위원장 선출은 6년 만에 경선 구도가 형성되면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2016-08-13
    • 막바지 피서...계곡은 북적, 바다는 한산
      【 앵커멘트 】 남>광복절 연휴를 맞아 광주*전남 피서지 곳곳은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여>연일 계속되는 폭염 때문인지 뙤약볕이 내려쬐는 해수욕장보단 시원한 계곡이나 물놀이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보도에 천정인 기잡니다. 【 기자 】 세차게 쏟아지는 폭포수에 온 몸을 맡겨봅니다.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더위까지 씻겨나가는 듯 합니다. 스노클링 장비를 쓴 어린이들은 물 속 세상을 탐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한 달 가까이 이어지는 폭염을 피
      2016-08-13
    • 미래에셋, 서남부 다도해 추가 투자 검토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에 1조 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한 미래에셋이 서남부 지역에 대한 추가 투자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은 어제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사실상 리조트에 적절한 지역은 전남과 경남 지역 해안밖에 없다"며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또 박 회장은 바람이 센 서남해안 지역의 특성에 주목하고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6-08-13
    • 경찰, 조카 살해 이모 적용 혐의두고 고심
      조카를 살해한 20대 이모에게 어떤 혐의를 적용할 지를 두고 경찰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25살 최모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 수사했지만 고의로 조카를 살해했는지, 폭행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숨졌는 지 등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나주경찰은 부검의 소견과 현장 검증을 가진 뒤 추가 수사를 벌여 살인과 폭행치사 혐의 중 적용할 혐의를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어린이집 교사와 골절상 치료 의료진 등 주변인이 학대를 알고도 묵인한 정황은 아직 포착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016-08-13
    • 화순서 음식점 화재.. 2천만 원 재산피해
      화순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밤 10시쯤 화순군 화순읍 56살 김 모씨의 음식점에서 불이 났고, 옆 자동차 상점으로 옮겨 붙으면서 백 30제곱미터가 타 2천 1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점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16-08-13
    • 명량대첩축제 해전, 역대 최대 규모 추진
      명량대첩 축제의 해전 재현이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백 31척에 달하는 어선이 동원돼 역대 최대 규모의 해전이 재현되고, 해군 제3함대의 구축함 7대와 헬기 3대 등이 해상 퍼레이드에 나설 예정입니다. 올해 축제는 어민들의 요구에 따라 개최 시기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려 예년보다 한달 가량 앞당겨집니다.
      2016-08-13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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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3
    • 광주문화예술회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 앵커멘트 】 광주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시민친화적인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서고 있습니다. 문예회관과 시립예술단이 가지고 있는 공공의 문화자산이나 재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문화예술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일 년에 한 두 번 사용하는 게 고작이었던 문화예술회관 리셉션장이 갤러리로 새롭게 꾸며졌습니다. 활용도가 낮은 공간을 방치해두지 않을 뿐 아니라 공연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까지 함께 제공하기 위해섭니다.
      2016-08-13
    • 폐교 활용 활성화 위해 귀농인에게 수의계약 추진
      【 앵커멘트 】 전남 농어촌 지역에 폐교가 늘고 있지만,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면서 20년 넘게 방치되는 곳도 있습니다. 이같은 폐교를 활용하기 위해 귀농*귀촌인에게 매각하거나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송도훈 기잡니다. 【 기자 】 전남지역의 한 폐교입니다. 전남지역에 이런 폐교는 800여 곳에 이르는데 대부분 민간에 팔았고, 4분의 1인 191곳의 폐교는 그대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CG) 남은 폐교 중에 61곳은 그나마 이런 저런 용도로 대부되고 있지만 130
      2016-08-13
    • 소규모 상가 수익률 ↑ 오피스는 ↓
      【 앵커멘트 】 광주지역 소규모 상가의 투자수익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오피스빌딩은 수익률 떨어지면서, 공실률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상무지구의 상가건물입니다. 올 초만 해도 흔히 볼 수 있었던 임대 물량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한 소규모 상가로 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권복례 / 상무지구 공인중개사 - "주로 5-6억 원 정도로 (소규모 상가)
      2016-08-13
    • 순천 37.8도 기록...24일째 폭염 특보 이어져
      【 앵커멘트 】 오늘 순천의 낮 최고기온이 37.8도로 지난 94년 이후 광주, 전남지역에서 가장 올라가는 등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4일째 폭염 특보인데, 무더위는 광복절 연휴 동안에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늘 순천의 낮 기온이 37.8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 94년 이후 22년 만에 광주와 전남에서 가장 높은 기온입니다. 광주는 37.2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광주와 전남 모든 지역에 폭염 경보가
      2016-08-12
    •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취임 후 첫 순천 방문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취임 후 첫 지역 방문지로 지역구인 순천을 선택했습니다. 점퍼 차림에 베낭을 메고 오늘 저녁 6시 20분 여수공항에 도착한 이 신임 대표는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도움으로 새누리당 대표에 당선될 수 있었다며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화합의 정치 도모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순천문화부읍성을 찾아 '달빛여행 투어'에 참석했으며 하룻밤 지역에서 머문 뒤 내일 서울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2016-08-12
    •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인터뷰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2016-08-12
    • '불볕더위' 속 더윗병 환자·가축폐사 속출
      광주·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더윗병 환자와 가축 폐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영암군 미암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73살 김 모 씨가 열탈진 증상으로 쓰러지는 등 더윗병으로 광주 전남지역에서도 4명이 숨지고 199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가축 폐사도 잇따라 축산농가 233곳에서 53만여마리의 닭과 돼지, 오리 등이 폐사했습니다.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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